단일공 복강경수술 .2달지났어요.탈장
단일복강경으로 배꼽 구멍한개 뚫어서
담낭절제수술을 했어요
수술한지 2달이 되었습니다.
탈장이 늘걱정인데 .복강경수술후 탈장온
경우들이 꾀 있더라구요.
몇키로 무게를 들었을때 탈장이 올수 있나요?
오늘 마트에서 장본거 총6키로 무게 10분정도 들고 다녔는데 .괜찮을까요?
탈장은 어느무게를 들었을때 어떤상황에서 오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단일공 복강경수술 후 탈장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 이해합니다. 수술 후 두 달이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 회복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개인의 체질, 수술 부위의 상태, 회복 정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복부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 탈장이 발생할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몇 킬로그램 이상의 무게를 들어야 탈장이 발생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보통 지나치게 무거운 무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분이 6킬로그램의 장을 보셨다고 하셨는데, 이 정도의 무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다룰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낀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장은 일반적으로 복부에 무리를 주는 상황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뿐 아니라, 심하게 기침을 하거나 갑작스러운 움직임 등도 맞물려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휴식과 함께 몸 상태를 잘 관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네 말씀하신 일상생활 수준에서, 탈장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복압이 심하게 가해지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경우 탈장의 리스크를 키울 수 있으나, 이 또한 그 무게는 환자 개개인의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긴 하나, 일상생활 수준이라면 특별한 문제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복강경 수술 후 탈장이 생길 가능성이 있긴 하나 가능성이 높진 않습니다.
이는 수술 부위가 작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복벽의 근육이나 힘줄이 약해질 경우 복강 내 장기가 밖으로 밀려나오는 탈장이 생길 수 있고 주요한 원인으로 복압의 상승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강경 수술 후 탈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2~3개월 동안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운동, 복부에 힘을 주거나, 갑자기 움직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탈장이 발생하는 상황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유발되는 무게가 따로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