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돼지는 언제 가축화했었을까요?
소나 돼지는 가축화된시점이 있었을텐데요 그렇다면 소나 돼지는 가축화된시점이 언제이며 어떤 과정으로 가축화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소는 약 1만 년 전 신석기 시대에 중동 지역에서 야생 소인 우록을 가축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로 농경과 운송, 고기와 젖을 얻기 위해 길러졌습니다. 돼지는 약 9천 년 전 중동과 중국에서 야생 멧돼지를 가축화한 것으로 보이며, 초기에는 식량 공급을 위해 길러졌습니다. 두 동물 모두 인간이 선택적으로 번식시키면서 점차 온순한 성격을 갖게 되었고, 농경 사회의 발전과 함께 중요한 가축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소의 가축화는 중동 지역에서 약 10,500년 전에 일어났다고 여겨집니다. 야생 소인 아우록스를 길들여 우유를 얻고, 고기와 힘을 얻기 위해 가축화되었습니다. 이는 농경 사회의 발전과 함께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의 가축화는 약 8,000년 전에 중국에서 일어났다고 추정됩니다. 야생 돼지를 길들여 고기 생산과 번식을 위해 가축화되었습니다. 이후, 터키와 유럽 지역에서도 돼지의 가축화가 개별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축화 과정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야생 동물을 길들이고 번식시키는 과정을 거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명확하게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고고학적 증거와 유전자 분석 등을 바탕으로 추정이 가능합니다.
소는 약 1만년 전 가축화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야생 들소인 오록스를 대상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로 중동 지역에서 농경이 시작되면서 식량 생산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축화되었습니다. 인간은 온순하고 다루기 쉬운 개체를 선별하여 번식시켰고, 점차적으로 현재의 가축화된 소의 형태로 발전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돼지는 약 9천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역시 처음에는 야생 멧돼지를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가축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는 잡식성이며 번식력이 높아 식량 자원으로 유용했기 때문에 가축화되었죠. 인간은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성장이 빠른 개체를 선별하여 사육했고, 점차적으로 현재의 가축화된 돼지의 형태로 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