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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떄까치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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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맞으면 정말 코로나에 안걸리나요

안걸리는 확률이 몇프로죠?
밖에서 일을많이하는데 사람이랑 사람끼리 많이만납니다
아무래도 방송일이다 보니까
2차까진맞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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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신하는친칠라118
    헌신하는친칠라118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백신마다 사용하는 바이러스 조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예방률에 차이가 나타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 90%이상의 예방률을 보입니다만

    현재 감염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대다수 입니다.

    화이자 : 1차접종시 30%대 예방률이고, 2차까지 접종시 80%대후반의 예방률

    모더나: 1차접종시 70%대 ,2차접종시 90%대 예방률

    아스트라제네카: 2차까지 접종시 60%-80%대후반의 예방률

    얀센: 60%대의 예방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NEWS1 뉴스] 2021.10.28

    ◇"백신 미접종자 접종완료군 보다 사망위험 9.4배 높아"방역당국이 이날 코로나19 백신을 아예 맞지 않거나,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 완료군에 비해 코로나19에 의한 사망 위험이 9.4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추진단이 만 18세 이상 내국인 4398만3105명의 주차별 감염률, 위중증, 사망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다.추진단은 "9월 다섯째 주를 기준으로 보면 미접종군은 백신 완전 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7배, 코로나19로 인해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22배,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은 9.4배 높다"고 발표했다.

    [YTN] 2021.10.27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백신별 접종 권고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2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2,693만 8,731명 중 0.074%에 해당하는 1만 9,954명이 돌파감염 추정 사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자 10만 명 당 74명 정도입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0.134%(접종자 10만 명 중 134.3명)로 돌파감염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 백신 접종자가 접종자 중 0.267%로 가장 많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중자 중 0.099%,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48%,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차접종자 중 돌파감염 발생률은 0.071%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더 높아지면 확진자 중 돌파감염 비율이 계속 높아질 수 있고, 백신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줄 가능성도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돌파감염율은 0.074% 이라고 나와 있으나 단순 돌파감염율 보다는 미접종자와 비교하여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감염 확률도 2.7배 줄어들고,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도 22배 줄고, 사망 위험도 9.4배 줄어들게 된다는 점이 더 이해하기 편하실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감염될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생긴 항체로 감염이 되어도 몸에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에요.

    변형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가 효과가 없을수 있어요.

    하지만 백신이 100%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된후 바이러스가 잘 통제가 안된다면 감염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부작용은 대부분 중증도로 진행이 되었을때 발생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는것은 감염이 안되기 위해서라기 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시에 중증도로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접종을 하는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혜원 의사입니다.

    원리대로라면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생기지 않을 수 있는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돌파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나면 항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안걸리는 확률을 정확히 따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은 코로나 감염 후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백신을 맞는 것은 감염을 피하기 위해 맞고 중증도를 낮추기 위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성혜 의사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또는 시간이 흘러 형성된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접종을 해도 감염이 가능합니다.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100% 항체가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체가 있다고 해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막을수도 있지만 막지 못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하고 감염이 된다면 중증도가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감염으로 생기는 증상이 심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백신을 계속 권장하고 있는 것 입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셨다고 해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지금은 가장 안전한 대처방법입니다. 현재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돌파감염이 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접종을 하셨다고 해도 감염이 될 수 있어 마스크를 쓰시고 생활하셔야 좀 더 확실한 감염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돌파감염의 정확한 확률은 계산되지 않았으나 가능하긴 합니다.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사례도 많지만 인구의 60% 이상 맞을 경우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백신을 맞으면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도가 떨어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맞는다고 해서 반드시 감염이 안되거나 전파가 안되는 것은 아니고 치사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이 매우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백신을 맞더라도 코로나에 안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데이터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COVID-19에 걸린 경우에도, 백신은 증상을 덜 심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현재까지의 결과를 보면 모든 백신이 2차까지 접종을 마치더라도 대략 6개월정도 지나면 항체생성률이 떨어져서 부스터샷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질병청에 따르면 접종자 10만 명당 돌파감염 발생은 60대 119.9명, 70대 123.9명 그리고 80대 143.9명으로 고령자가 40대 이상 성인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도 합니다. 30대(134.3명)에서 돌파감염이 제일 높은 것은 접종 백신의 종류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군인들이 많이 접종받은 얀센 백신은 266.5명(10만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99.1명, 화이자 백신 48.2명, 모더나 백신 4.6명으로 돌파감염이 생겼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백신을 맞는 경우 대부분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항체가 생기지 않거나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 돌파감염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안걸릴 뿐 완전 안걸리는것은 아니기에 방역수칙은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안걸린다기 보다는 걸릴 확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얀센의 경우 돌파감염률이 높기에 부스터샷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률을 낮추기에 마스크까지 잘 쓰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백신접종후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 확률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경우 예방효과가 대략 95%정도인데,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코로나 예방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현재 변이바이러스 출몰로 인해 돌파 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코로나백신 접종의 효과는 1) 코로나19 감염의 예방, 2)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이환 및 사망의 예방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코로나19 백신에 의한 감염예방 효과는 모더나백신 94.1%, 화이자백신 90% 이상으로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합니다.

     2) 중증 악화 예방효과는 85.4%, 사망 예방효과는 97.3%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유익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구요,

    현재 위드코로나의 실시로 외부활동 및 다른 사람들을 접촉할 기회가 증가에 따라 확진자의 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100% 완전한 백신은 없기에 백신접종 완료 이후에도 개인 방역수칙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을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영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화이자는 87%, 아스트라제네카는 60% 수준으로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도 60%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 유형에 맞춰서 개발된 백신이므로 변이바이러스에는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6개월 뒤에 중화항체 수준이 낮아져 감염에 취약해지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2차까지 접종하시더라도 돌파감염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확률은 1%에 달하지 않는 0.2% 수준으로 확인됩니다.

    관련자료 첨부하오니 확인바랍니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의 연구팀은 스마트폰 앱 UK ZOE COVID Symptom Study를 통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124만9명과 2차 접종까지 완료한 97만1,504명의 증상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0.5%(6,030명)이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0.2%(2,370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32571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정확한 확률을 수치로 나타내긴 어렵습니다.

    2차까지 접종을 했다 하더라도 감염될 확률은 존재합니다.

    다만 감염될 확률이 낮아지고 감염된다 하더라도 경미한 증상으로 넘어가게 될 확률이 커지겠지요. 중증으로 이행될 확률을 낮춰주기에 이것만하더라도 백신 접종의 이득이 많긴 합니다.

    백신은 확률적인 문제로 감염될 확률을 낮춰주는것이지 0%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또한 면역효과는 60-80%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코로나에 걸릴수도 있지만, 예방효과가 일정수준이상되고,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진행을 억제해줍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이자, 모더나는 부스터샷을 6개월후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특정기저질환의 경우 2개월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얀센은 2개월후에 부스터샷접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초기유행주와 변이주에 대한 각 백신의 예방률입니다.

    예를들어,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까지 맞았을 때, 초기유행주에는 93%의 예방률을

    델타형 변이에 대해서는 79%의 예방률을 나타냅니다.

  • 연구 논문이나 기관에 따라 수치나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코로나19 예방률은 62∼70%이고,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약 95% 로 나타났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경우 100명 중 62∼70명이 항체를 보유하게 되며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0명 중 95명이 항체를 보유한다는 이야기로 효과를 어림잡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백신을 접종 받아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백신들은 접종 후에 항체가 형성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항체가 형성 되었더라도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가 잘 형성 되었다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보다 감염 확률이 낮은 것이 맞으며, 감염 되더라도 증상이 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백신의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주요 변이는 델타 변이로 감염력이 뛰어나고 기존 백신을 회피하여 백신 접종완료자를 감염시키는 이른바 돌파감염이 많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도 워낙 집단이 다양하기 때문에 확률로 확인하긴 어렵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돌파감염이 일어나더라도 백신 접종군에서는 입원이나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시고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또한 대인노출이 많다면 부스터 접종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얀센 백신의 최신 연구에서 2개월 간격으로 추가 접종을 시행하였을 때 큰 효과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 75%, 중증 코비드감염증 100%에 효능 ; 미국 연구에서는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에 94% 효능)를 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개인별로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거나 변이 바이러스에는 면역이 생기지 않는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에는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아지고,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될 확률 또한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전 국민의 70% 접종이 목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대규모 집단유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4차 유행이후 확진자 10만명 중 백신 미완료자(백신 미접종자, 1차접종자 포함)의 비율은 93%에 달합니다. 또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감염될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생긴 항체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것이지만

    변형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가 효과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100%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된후 바이러스가 잘 통제가 안된다면 감염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백신을 접종한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은 약 4,398만 명입니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에 따른 효과입니다.

    1. ‘미접종군’과 ‘완전접종군’의 연령을 표준화하여 주차별 감염, 위중증, 사망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9월 5주 기준 ‘미접종군’이 ‘완전 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7배, 코로나19로 인해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22배,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9.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약 7개월간의 결과를 보면 백신접종한 사람에서 감염위험, 중증이행도, 사망률이 모두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시기별로는 델타변이 검출률이 90% 이상을 차지한 6월 말부터 발생률은 지속 증가하면서 감염예방효과는 감소하여 60%대였지만, 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지만 위중증, 사망예방 효과는 확실하므로 백신효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접종 후 코로나19 자체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의 진행이나 사망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의 감염 예방효과는 82.6% 였으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3.7% 였습니다 )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시점에 발생하는 돌파감염 사례의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1% 내외이며, 중증 및 사망자 비율은 훨씬 더 낮습니다. 이를 통해 유추해 볼때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반응 특히 그보다 비율이 훨씬 낮은 중증이상반응에 의한 위해 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까지는 약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 이후에도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는 지금처럼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