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면 뇌파 검사 중 과호흡을 유발하는 과정에서 온몸에 저림 증상이 나타난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면뇌파 검사는 종종 과호흡을 유발해 뇌파 변화를 관찰하는데,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호흡 자체는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어 호흡 알칼리증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손발 저림, 얼굴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의 생리적 반응으로, 반드시 간질발작의 재발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언급하신 자세 불편함 역시 저림 증상을 악화시켰을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 긴장이 발생해 저림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질발작의 재발 가능성 여부는 뇌파 검사 결과를 비롯한 임상적인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해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