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가 자꾸 이상한 소리를 들어요
몇달전에 엄마가 마당에서 넘어지면서 갈비뼈가 금이갔는데 그 후로 누가 오빠방에 들어간다고 그러더니 불교에서 말하는 경을 읽는다고 하네요
엄마가 그 소리가 싫고 두려운 기색이 얼굴에 가득했어요 그래서 제가 기도도 해드리고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고백하라고 했죠 ^^
지금은 그것이 발전해서 한둘이 아니라 여럿이 와서 장구도 치고 그런다네요
치매검사도하고 약도 먹고 있는 상태랍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이 너무 힘들고 엄마를 보면 안타까와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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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리상담의 경우 언어적 표현도 살펴보지만 비언어적 표현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
흔히 채팅에 사용하는 ^^이모티콘은 웃는 표현으로 알려져있는데 위와같은 질문과는 맞지 않는듯합니다.
마음아픈것과 웃는것은 서로 대비가 되는관계인데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표리부동이 느껴지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실수를 하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문제는 먼저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길바랍니다
환청 환시가 보이는것은 조현병의 가능성이 큼으로 약물치료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하니 빠른시일내 병원진료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