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폐동맥색전증은 폐동맥에 혈전이 생겨 폐로 가는 혈류를 막는 상태로, 치료가 지연되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에는 초기 진단을 통해 헤파린 주사를 4일간 투여받고, 이후에는 항응고제인 앨리퀴스를 복용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초기 치료는 일반적으로 혈전 용해를 돕고 추가적인 혈전 생성 위험을 줄이기 위한 표준적인 접근법입니다.
초기 단계에서 500미터 걷기가 숨이 찰 정도였다가 치료 후 10일 만에 1시간씩 걸을 수 있게 된 것은 치료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개인마다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큰 병원에서 시술이나 수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것 같은데, 현재 사용 중인 항응고제 치료는 비침습적이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많은 경우 추가적인 침습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 과정을 단순히 문진 정보만으로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 진행 중인 치료와 회복 상태에 대해 담당 전문의와 지속적으로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증상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