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신겔은 티로트리신 성분의 상처치료용 외용 항생제라서 원래는 피부 겉에만 바르는 약이고 입 안 점막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두 번 소량이 닿아서 조금 삼켜진 정도라면 전신 부작용 가능성은 매우 낮아 바로 물로 여러 번 헹궈내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점막은 피부보다 민감해서 같은 약이라도 오래 닿아 있으면 따가움이나 자극,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더 이상 입 안쪽에는 바르지 말고, 필요하다면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구내염 전용 연고나 가글약으로 변경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해당 부위가 심하게 붓거나 물집, 발진, 호흡이 답답한 증상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시는 쪽으로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