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지속되는데 CT 촬영을 해봐야 할까요?
아이가 2주째 간헐적으로 두통을 호소하고 있어요.
진통제를 먹으면 나아지다가 다시 아프다고 합니다.
CT 검사가 필요한 상황인지 걱정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12세 여자 아이의 두통이라면 우선 성장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학업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또는 목과 어깨의 긴장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죠. 진통제로 일시적인 호전을 보이는 것은 전형적인 양상입니다만, 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은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CT 촬영의 경우, 감자기 발생한 심한 두통이나 신경학적 증상(구토, 어지럼증, 시야장애 등)이 동반되지 않는 한 즉시 필요한 검사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하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나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료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적절한 검사를 제안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2세 아이가 2주 동안 간헐적인 두통을 겪고 있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두통은 긴장성 두통, 편두통, 감기와 같은 일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통제를 복용했을 때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진다면, 이러한 원인에 의해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지만, 두통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라면 정밀 검사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CT와 같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두통의 양상과 함께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증상들이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경고 증상이라 부르는데, 두통의 악화, 구토의 동반, 신경학적 이상 동반 등의 것들이 있습니다. 확인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고드리며 이후 필요한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