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기자동차는 자동차 정면 그릴이막혀있는데
일반 낸연기과 자동차들은 자동차 정면 그릴이 공기가통하게 되어 있어엔진 열을 식혀주는 전기자동차는 배터리나 구동축에나는열을 어떻게 식혀주나요?

내연기관은 전면부에 냉각수가 들어있는 라지에이터와 에어컨 가스를 식혀줄 콘덴샤,터보가 있는 차량은 인터쿨러가 전면부에 장착되어 주행중 주행풍을 맞아 열을 식히고 라지에이터안쪽에는 전동휀이 장착되어 있어서 휀을 돌려 라지에이터 냉각수를 식혀줍니다.
전기차에도 라지에이터는 있습니다.
전동휀도 있구요.
파란 냉각수는 배터리쪽 절연부동액, 모터쪽은 일반부동액으로 빨간색 입니다.
주행중에 앞이 막혔는데 어떻게 식히는지 궁금하신거죠?
집에 있는 데스크탑 PC에 보면 팬을 돌려서 열을 외부로 방출 하죠?
전기차도 같은원리 입니다.
수냉식쿨러가 장착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전기차도 고출력 차량들은 전면부에 라지에터 그릴이 뚫려있는 차량도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구동축의 열을 어떻게 식혀줄까?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그릴이 막혀있어 엔진 열을 식힐 수 없지만, 이를 대신하는 다양한 방식의 열관리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1. 액체 냉각: 엔진 대신 배터리에 액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여 열을 흡수하고 방출합니다. 냉각수는 라디에이터를 통해 순환하며 배터리 외부의 열을 방출합니다.
2. 공기 냉각: 구동축이나 모터 표면에 팬을 설치하여 직접 차가운 공기를 불어넣어 냉각합니다. 또한 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공기 흐름을 이용하여 열을 방출하기도 합니다.
3. 히트 싱크: 배터리나 구동축 주변에 히트 싱크를 설치하여 열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킵니다. 히트 싱크는 열전도성이 높은 금속으로 만들어 열을 흡수하고 주변 공기로 빠르게 전달합니다.
4. 냉각판: 배터리 셀 사이에 냉각판을 설치하여 각 셀을 개별적으로 냉각합니다. 냉각판은 액체나 공기를 통해 열을 흡수하여 전달합니다.
5. PCM (Phase Change Material) 사용: 액체 상태에서 고체 상태로 변화하면서 열을 흡수하는 PCM을 배터리 셀 사이에 삽입합니다. PCM은 온도가 높아지면 녹아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낮아지면 고체화하며 열을 방출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열관리 시스템들은 전기자동차의 안정적인 작동과 배터리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방식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 종류에 따라 적절한 시스템이 선택되고 조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