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에선 라후 때문에 일식과 월식이 일어난다는데, 라후는 누구인가?

Question

힌두교에 있어서

신과 아수라의 대립은 항상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일식과 월식이라는 현상이

라후 라는 아수라 때문에 발 생한다고 하는데요.

힌두교에서

태양과 달은

사실 신으로 표현되는데

태양의 신 수리야와 달의 신 소마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라후가 그럼

이 태양의 신과 달의 신에게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일식과 웘힉이 일어나게 될 텐데

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라후 라는 아수라는

정확히 어떤 존재인가요?

Answer 1

힌두교에서 태양과 달에 영향을 주어 일식와 월식을 일으키는 아수라가 라후입니다, 라후는 아수라인 바프라치타와 신히카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신들과 아수라는 협동하여 우유의 바다를 저어 영생의 명약 암리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신으로 변장하여 암리타를 마시려 했는데, 이를 알아챈 태양의 신 수리야와 달의 신 소마가 비슈누에게 고자질을 했습니다. 비슈누는 라후의 목을 잘라 벌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암리타를 삼킨 머리는 불사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라후는 태양과 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들을 삼키려 하면서 일식과 월식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