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의 어원은 어떻게 되나요?
흔히 잘 살자는 의미의 말을 할 때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라고 하는데요. 이 말의 어원 혹은 유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입니다
파뿌리는 흰색입니다
그 관용어는 머리가 흰색이 될 때까지 오랫동안 이란 뜻입니다
어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되도록)은 속담입니다. 속담은 관습적으로 옛날부터 써오던 말로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속담의 뜻은 검던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셀 때까지라는 뜻으로 오래 살아서 아주 늙을 때까지를 이르는 말입니다. 주로 결혼식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부부들에게 오래도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라는 덕담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뿌리'는 백발(白髮)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