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능력일까요? 아님 우연일까요?
한 번씩 기사를 보면 강아지가 주인의 아픈 부위에 대고 짖어서 검사했더니 암처럼 중병이 발견된 경우들이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주인의 병을 발견한 건 강아지의 능력일까요? 아님 우연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강아지가 주인의 아픈 부위에 대고 짖는 것은 일부 강아지들이 가지는 특별한 능력으로, 경험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는 인간의 행동, 표정, 목소리 등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인이 아픈 것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인간보다 더욱 민감한 측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 안에서 발생하는 화학적 변화를 감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으로, 강아지는 주인의 건강을 감지하고, 주인에게 경고하거나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주인의 건강 문제를 감지하는 것은 항상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강아지가 주인의 아픈 부위에 대고 짖는 것이 암 등의 중병을 발견한 것인지는 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주인의 건강 문제를 감지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개는 인간보다 뛰어난 후각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냄새를 맡아서 인간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연이 아닌 능력입니다.
보통 건강상태가 좋지않으면 호흡시 밖으로 내뿜는 물질에도 변화가 생기는데요.
강아지들은 이 냄새를 식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의 병을 발견한 것은 우연히 아닌 능력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