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읽던 로빈슨 크루소말고 성인이 되서 진짜 소설책을 읽는데 이거 보니까 2부도 있는것같더라구요. 1부에서 다시 돌아왔다가 나가는 내용으로 끝나는데 2부도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건가요? 굳이 읽어야 되는건지 같은 작가인것같긴한데 별 영양가 없으면 시간 낭비는 하고 싶지 않은데 읽으신분 있으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부의 책은 <로빈슨 크루소의 또다른 모험>에서 섬에서 벗어나 저멀리 중국과 러시아까지 무대가 확장됩니다. 소설 속에서 로빈슨은 1부가 완전히 내면적 탐구에 열중하는 개인이 였다면 2부에서는 전세계를 향해 상업적, 종교적 확장의 꿈을 키워가던 당시 서구인의 전형으로 그려집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 올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