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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한화 코치
아하

의료상담

비뇨의학과

이미담대한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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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넬라균 재감염 예방을 위한 남성 항생제 복용 필요 여부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여자친구가 성관계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가드넬라균이 검출되었습니다.

저는 STD 검사를 진행했으나 특이 소견 없이 미검출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남성의 경우 가드넬라균이 존재하더라도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제가 무증상 보균자일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또한 여자친구가 현재 치료 목적으로 약을 복용 중인 상황에서,

향후 재검 시 가드넬라균이 다시 검출될 경우 여자친구에게 심리적·신체적 부담이 클 것 같아..

제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재감염 예방 차원의 항생제 복용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학적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 질문 1. 상호 간 완전한 치료 및 재감염 예방을 위해, 제가 현재 검사상 미검출이더라도 항생제 복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질문 2. 성관계 이후 여성 한쪽에서만 가드넬라균이 검출되는 경우도 일반적인지, 아니면 한쪽에서 검출될 경우 실제로는 양측 모두 보균 상태로 보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드넬라균은 성매개감염으로 분류되기보다는 질 내 미생물 불균형과 연관된 균으로 보는 것이 표준적 견해입니다. 남성의 경우 요도나 피부에 일시적으로 존재할 수는 있으나, 대부분 무증상이고 검사 민감도가 낮아 실제 존재하더라도 미검출로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남성이 무증상이고 STD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예방 목적의 항생제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내성, 장내 미생물 교란 등의 위험이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질문 1에 대해서는, 검사상 미검출·무증상 상태라면 재감염 예방만을 이유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질문 2와 관련해, 성관계 이후 여성에서만 가드넬라균이 검출되는 상황은 매우 흔하며, 이를 양측 모두의 ‘보균’으로 해석하지는 않습니다. 여성은 질 내 환경 변화에 따라 가드넬라균이 과증식하며 증상과 검사 양성이 나타나는 반면, 남성은 일시적 접촉 후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치료 기간 중 성관계 제한, 콘돔 사용, 여성 측의 완전한 치료 및 질 내 환경 관리가 더 중요하며, 남성 치료는 반복 재발이나 남성 증상이 동반될 때에 한해 개별적으로 고려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가드넬라균은 여성의 경우 상재균으로 존재할 수 있어 여성에서만 가드넬라균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성관계를 시행한 남성에서도 가드넬라균이 검출되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경우 경험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한번 더 STD PCR 검사나 세균 배양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