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1.11.14

화이자에서 만든 먹는치료제 나오면 백신안맞아도 되나요?

얼마전 화이자에서 코로나 먹는치료제를 개발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먹는치료제가 개발되면 백신은 안맞아도 되나요?

  • 안녕하세요. 한상민 약사입니다.

    화이자와 머크 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경우 FDA 긴급승인신청을 하였습니다.화이자도 연내에 승인신청을 할것으로 보입니다.또한 국내 셀트리온과 전세계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약을 개발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임상단계이며 이러한 임상단계를 거쳐 몇가지의 약들이 실용화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변이코로나도 많기때문에 코로나치료제가 효과가 얼마나 좋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백신과 함께 코로나종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감치료제(타미플루)가 나왔더라도 매년 독감접종을 하고 있습니다.인플루엔자독감백신을 맞는 것처럼 코로나백신도 매년 맞는형식이 될것입니다.

    치료제만으로 코로나가 끝나기는 어렵고 백신과 집단면역의 형성이 어느정되어야 코로나가 끝날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을까요?


  • 안녕하세요. 허재훈 약사입니다.

    화이자에서 먹는 치료제가 최근 개발되었기는 하나 코로나감염에 대한 완벽한 해법이 아닙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었다고 해서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유행성바이러스로 자리잡기는 어렵습니다.

    조금 더 효과가 좋은 백신이 출시가 되고,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어느정도 종식이 가능합니다.

    백신은 계속 접종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준 약사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역할이 다릅ㄴ디ㅏ.

    가장 최근에 발표된 치료제는 머크사와 화이자사의 치료제로 화이자의 치료제가 효과가 조금 더 좋은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다만 화이자 치료제도 중증으로 가거나 사망확률을 낮춰주는 것이지 코로나를 종식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하여 감염예방률을 높이고,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항상 건강하시길.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치료제와 백신은 전혀 다른 역할입니다.

    백신은 감염예방률을 높여주는 것이고 치료제는 감염되었을때 중증으로 이행을 막아줍니다.

    백신은 당연히 맞아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화이자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PAXLOVID는 임상2/3 단계 시험에서 코로나19 감염자에게 투여시 입원율과 사망율을 89%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었구요, 이와같이 우수한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최종 승인되고 상용화 된다면, 코로나19의 종식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치료제의 역할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하는백신의 대체제가 아닌 백신과 치료제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소중 약사입니다.

    치료제가 완벽히 코로나를 치료할수는 없습니다.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보조적인 수단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감백신과 비슷하게 1년에 1회접종하는 형식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치료제는 어디까지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이는 감염이 되기 전에 최대한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적 목적에서 접종하는 백신 주사와는 별개의 약물이기 때문에 경구 치료제가 나온다고 하여 백신이 쓸모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병은 걸린 후 치료해서 낫는 것 보다는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화이자나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게 하는 백신 접종을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치료제는 백신 접종 하고도 감염되는 경우 사용하는 것이 제일 이상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1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은 맞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현재도 렘데시비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등도 사용되고 있으나 렘데시비르의 경우 독성 부작용이 심하고 정상적인 몸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 않습니다.덱사메타손도 결국 본인의 면역을 떨어뜨려 다른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렉키로나주와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를 이용해 만든 항체 치료제가 있긴 하나 한명당 80~1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현재 머크사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약을 만들고 있고, 이는 위에서 말한 렘데시비르와 기전이 같습니다. 이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약은이전에 코로나 19치료제로 쓰였다가 효과가 없다고 결론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기전이 같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사실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며 생각보다 나오더라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 밀집되는 곳 가지 않기 등을 최대한 실천하게 되면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현재의 코로나 세상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아직 경구치료제 허가는 안나온 상황이라, 백신접종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인 지침이 나온것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과 치료제를 병행하는 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치료제는 치료를 위해서 백신은 예방을 위해서 이기 때문에 치료제가 나와도 백신을 접종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 치료제와 백신은 별개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에 감염된 후에 치료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먹는 약이고

    백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항체생성을 목적으로 맞는 것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결정된것은 없습니다.

    먹는 코로나치료제가 나왔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것은 코로나의 예방일것입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는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이며 백신은 코로나감염 예방을 위해 체내 항체를 형성하여 면역체계를 갖추는 목적이기에 서로 목적이 다르며 치료제가 나와도 백신을 우선 접종하여 감염을 예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치료제가 출시되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치료제와 백신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혹시라도 돌파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치료제를 사용하여 빠르게 완치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치료제가 나와도 백신 미접종자들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화이자에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임상 2차 결과 긍정적이었으나, 이것은 치료제이지 예방약은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필히 백신을 맞아야 하며, 치료제는 감염 후 증상 개선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목적자체가 다릅니다.

    백신은 코로나를 예방하기위한것이고 치료제는 걸린후 치료하는것입니다.

    위드코로나가 진행되려면 백신접종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지난 10월 1일 미국의 머크사는 몰누피라비르를 1일 2회 총 5일간 투약한 결과, 외래 환자 중 7.3%만 입원한 반면 위약군 환자는 14.1%가 입원하면서 처방군의 입원률이 절반에 불과했고 투약군에서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11월 5일에는 화이자의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 확률이 89퍼센트까지 감소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다만 아직은 긴급사용승인 신청이며 승인 및 사용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현재 승인대기중인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이는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질것이고, 실제사용 중이더라도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개발하는 경구용 약제는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이상반응도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독감을 예로 들어보면 타미플루라는 치료제가 있지만 여전히 독감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보통 존재하더라도 질환에 이환되고 나서 겪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감안하면 백신은 계속 권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말그대로 코로나 감염시에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권장드리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백신은 코로나로 부터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이고 치료제는 백신에 감염된 '후' 에 치료를 위해 먹는 약입니다.

    2가지의 역할이 다르므로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백신은 맞아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상호보완 작용할 때 더욱더 강하게 코로나로 부터 보호할 수 있으므로 백신 접종은 여전히 필요하겠지만

    다만 백신에는 감염 예방 뿐만아니라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이상과 사망을 줄여주는 역할 또한 있는데

    치료제의 역할이 중증 환자에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이라 이부분에서는 효과가 비슷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구용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자택치료가 가능해므로 입원자의 급증을 막고 중환자의 발생을 줄여주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 국내에서도 안정성, 효능을 종합하여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료제가 상용화된다고해도 감염을 예방해주고 위중증환자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백신을 접종해야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얼마전 화이자에서 코로나 먹는치료제를 개발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먹는치료제가 개발되면 백신은 안맞아도 되나요?

    - 아닙니다 백신은 예방이 목적이고요

    - 치료제는 감염이후에 사용하는 것이니 전혀 다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료제가 현재 개발되고 시판예정입니다.

    하지만 치료제는 확진자의 치료에 해당되고, 확진자를 만들지 않게 예방하는것이 백신이기 때문에, 백신접종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