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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17

먹는 치료제 도입돼도 백신 맞아야하나요?

치료제 나온다는데 그때는 백신 안맞아도 되는 거

아닌가요??

예방차원이라 맞아야 하나요?

코로나 19 궁금한 점이 정말 많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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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현재도 렘데시비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등도 사용되고 있으나 렘데시비르의 경우 독성 부작용이 심하고 정상적인 몸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 않습니다.덱사메타손도 결국 본인의 면역을 떨어뜨려 다른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렉키로나주와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를 이용해 만든 항체 치료제가 있긴 하나 한명당 80~1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현재 머크사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약을 만들고 있고, 이는 위에서 말한 렘데시비르와 기전이 같습니다. 이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약은이전에 코로나 19치료제로 쓰였다가 효과가 없다고 결론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기전이 같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사실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며 생각보다 나오더라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 밀집되는 곳 가지 않기 등을 최대한 실천하게 되면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현재의 코로나 세상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치료제는 감염이 된후에 증상이 악화되지 않게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지만 바이러스에 감염이 안되게 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1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료제는 아직 시기상조이고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그리고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감염예방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백신도 함께 맞으셔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치료제가 나와도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역할이며,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맞아야합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개념은 다릅니다.

    백신은 항체를 생기게 하여 예방하는 목적으로 맞는 것이고

    치료제는 이미 코로나에 걸려서 낫게하는 목적으로 먹는 약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영기 의사입니다.

    치료제는 말그대로 질병에 걸렸을 때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약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예방적인 목적이며 지역사회 코로나19내성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코로나에 감염된 후에 치료를 위한 약물이며 백신은 미리 코로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항체를 생성하기 위함이기에 치료제가 나온다고 해도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은 계속해서 필요로됩니다.

    감사합니다.^^


  • 치료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백신과는 그 용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지 않도록 맞는 예방 차원의 주사이기 때문에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접종이 권고됩니다.


  • 알약으로 나오는 약은 백신이 아니고 치료제 입니다.

    대표적으로 개발중인 먹는 알약으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가 있는데 둘 다 백신은 아니고

    치료제 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차례 한번에 3알씩 (하루 6알)로 총 5일(30알) 복용 예정이고

    몰누피라비르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차례 한번에 4알씩(하루8알)로 총 5일(40알) 복용 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백신의 경우 1차적인 목표는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것이고, 치료제의 경우 감염이 된 이후 이를

    최대한 후유증이나 심각한 증상 없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역할이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아직 경구치료제 허가는 안나온 상황이라, 백신접종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인 지침이 나온것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과 치료제를 병행하는 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머크사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약제는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독감을 예로 들어보면 타미플루라는 치료제가 있지만 여전히 독감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보통 존재하더라도 질환에 이환되고 나서 겪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감안하면 백신은 계속 권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알약의 경우 현재 MSD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이 완료되었고,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1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타미플루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의 유전정보인 RNA의 증식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되며,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이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식하긴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하려면 더 좋은 백신이 나와야 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에 걸렸을 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입원 없이 집에서 편하게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과는 별개로 백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백신은 접종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구용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자택치료가 가능해므로 입원자의 급증을 막고 중환자의 발생을 줄여주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 국내에서도 안정성, 효능을 종합하여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치료제의 상용화와 관계없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화이자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PAXLOVID는 임상2/3 단계 시험에서 코로나19 감염자에게 투여시 입원율과 사망율을 89%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었구요, 이와같이 우수한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최종 승인되고 상용화 된다면, 코로나19의 종식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치료제의 역할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하는백신의 대체제가 아닌 백신과 치료제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현재 승인대기중인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이는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질것이고, 실제사용 중이더라도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지난 10월 1일 미국의 머크사는 몰누피라비르를 1일 2회 총 5일간 투약한 결과, 외래 환자 중 7.3%만 입원한 반면 위약군 환자는 14.1%가 입원하면서 처방군의 입원률이 절반에 불과했고 투약군에서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11월 5일에는 화이자의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 확률이 89퍼센트까지 감소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긴급사용승인 신청이고 정확한 부작용이나 효과에 대해서도 알수 없기에 상용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치료제와 백신은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백신은 목적이 예방이고 치료제는 걸린후 치료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시는것이 권장되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치료제가 나온다고 해도, 백신접종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효과가 있습니다.

    코로나를 걸린뒤에 치료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걸리지않게 하는 백신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네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권장드리게 됩니다.

    말그대로 치료제는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치료하는 의약품이므로

    코로나를 예방하는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치료제 나온다는데 그때는 백신 안맞아도 되는 거 아닌가요??

    - 아뇨 치료제는 감염 뒤에 쓰는 것이니 에방이 더 중요하니 백신접종해야 합니다

    2 예방차원이라 맞아야 하나요? 코로나 19 궁금한 점이 정말 많네요 ㅜ

    - 백신접종없이 감염되면 증상이 심하고 사망률도 높으니 백신과 치료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예방이 중요하니 백신접종이 1차입니다

    - 치료제는 완벽하지도 않지만 최후의 수단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