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재밌게 독학으로 그리고있습니다.
그림은 어렸을때부터 재밌게 그려왔고 지금도 재밌게 독학으로 그립니다. 그림 못그리는 기간이 1주를 넘어가면 마음이 불편해서 못참겠어요..; 입시미술학원 다녀본적 없고 형편도 별로고 부모님도 그리 달갑진 않으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그림을 못 그리면 마음이 불편해진다는 건 그만큼 그림에 대한 열정이 크다는 뜻이죠. 자신만의 창작 활동이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느껴지니, 계속 그릴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입시미술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고 부모님도 그리 달갑지 않으신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럴 때 정말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경제적인 여건이나 가족의 지원이 부족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부담이나 갈등이 있을 수 있죠. 혹시 그림을 그리면서 구체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어떤 스타일을 더 발전시키고 싶다든지, 혹은 그린 그림을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지 같은 것들요.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보시면서 그림을 한번 해보시면은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실 거에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그냥 혼자서 연습장이나 문제집, 교과서, 그리고 친구들 체육복(부탁을 받아서)에 그림을 그리곤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잘 그리는 그림도 아닌데, 제가 좋아하고 자꾸 그리고 있으면 친구들도 보여달라하고 여기저기 그려달라하고...저도 제가 이걸로 미대까지 갈 줄은 몰랐는데...
어쩌면 정말 자연스럽고도 운명과 같이 흘러갔던 과정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림을 배우는 학원은 다니지 않았지만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입시미술학원을 한두달 다닌 적이 있습니다. 정말 간절하다면 그렇게 단기간이라도 꼭 다녀보시고 주변에 선배들한테도 조언을 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