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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비쿠냐159
깜찍한비쿠냐15920.08.31
탈모가 너무 심합니다ㅜ도와주세요.

요즘 머리가 정말 많이 빠집니다.

가을이라 그런거지 하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렇게 빠진 적이 없어 좀 걱정이네요..

저번 추석 연휴때 파마를 했는데 그 때를 기점으로 빠지는 양이 좀 많아진 것 같습니다.

두피가 좀 가렵기도 하구요.. 그래서 좀 긁다 보면 여기저기 뾰루지 같은것도 나있구요..

그렇게 유분기가 많은 것 같지도 않은데 각질 같은것두 좀 있는 편이네요..

요즘 탈모 많이들 걱정하시던데 혹시 저도 탈모증상인가 싶어 겁이납니다. ㅡ.ㅜ

머리 감을 때 다른 때보다 거의 두세배는 빠지는 것 같습니다.

욕실 바닥에 물 흘러 갈 때마다 머리카락이 둥둥 떠내려 가네요..

그 뿐 아니라 머리를 감은 후 닦을 때도 상당히 빠지고 머리를 묶었다 풀었을 때,

자고 일어났을 때.. 등 너무 많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정도는 다들 가을에 한두번 겪는 일인가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야 할까요.. ?

탈모에 좋은 샴푸나 음식 등..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 의료분야 지식 답변자 전인배 약사입니다.

    말씀하신 질문들만 놓고 보았을땐 너무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탈모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나 말씀하신 대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받고 하시는 가장 대표적인 탈모는 유전적인 탈모입니다.

    이러한 유전적인 탈모에는 현실적으로 약물치료외에는 실질적인 치료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유전형 탈모의 경우에는 반드시 약물을 복용하여야 하겠지만 아이비아하님이 질문하신 상황을 토대로 보건데

    파마에 의한 두피 손상으로 인해 탈모가 일어났을 확률이 가장 커보입니다.

    또한 뾰루지가 많이 나고 하시는 것으로 보아 두피 손상으로 인해 일시적인 탈모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에 탈모샴푸라고 하며 광고를 굉장히 많이 하지만 실제로 머리를 나게하는 샴푸는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두피에 최대한 자극이 덜가는 샴푸를 찾으시면 좋을 것 같고 우선적으로 손상된 두피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보입니다.

    자극이 덜한 샴푸를 써보시는 것이 좋고 특히나 샴푸를 잘행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시적인 탈모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시지 마시고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시다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실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또한 최근에 파마로 인해 두피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미용시술을 너무 자주 하는 것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들은 약사 개인적인 소견일 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하 의료분야 지식 답변자 전인배 약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정진욱 입니다

    탈모증이 의심된다면 우선은 어떤 탈모인지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탈모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채소나 야채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콩 단백질이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탈모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담배나 술도 악화요인 입니다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이 탈모증을 심하게 할 수 있어서 평상시 균형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이 찰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나 c가 포함된 비타민 복용도 도움이 됩니다

    샴푸는 두피에 이상이 있다면 피부과에서 처방 받은 샴푸로 두피 치료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서 직접 진료가 필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13

    만약 탈모라면 남성형 탈모나 여성형 탈모보다는 다른 원인을 찾아보아야합니다.

    생활습관이나 음식물 복용으로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수는 없지만

    스트레스와 밤에 늦게자는 생활패턴이 탈모의 진행을 빠르게하므로 그런것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특정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탈모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끼니를 거르지 말고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는것이 탈모뿐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지난 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미 저 정도의 자각 증상으로 인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높은 확률로 탈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 머리를 민 상태입니다.

    저처럼 탈모 샴푸니 탈모 관리센터니 이런데 돈 낭비하지 마시고 정말 정말 병원을 먼저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탈모 병원으로 검색하셔서 상담받으시고 치료 방향을 정하시게 될 겁니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남성 호르몬이 모낭을 공격해서 생기는 것이기 떄문에 탈모 샴푸, 음식 조절로 인해 도움은 받을 수

    있을지언정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많은 탈모인들이 하는 이야기가 프로페시아 또는 아보다트보다 효과적인 것은 없다라고들 합니다.

    다만 이 약들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기 떄문에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가셔서 진단 받으시고 처방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아무래도 파마약이 독해서 질문자님에게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탈모샴푸도 종류가 다양하고 본인에게 맞는 성분과 맞지 않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추천보다는 직접 찾아보시면서 성분을 살펴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좋다는 탈모 샴푸를 다 써도 저와는 맞지 않은 샴푸들이 많아 가려움이나 비듬이 생기거나 그랬거든요..

    그리고 검은콩 섭취를 좀 해주시고

    빗질도 꾸준히 하시되 빗도 굵게 웨이브진 빗이 있습니다.(파마용) 그런 빗으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 자주 머리를 묶고 풀다보면 파마를 하셔서 그때마다 엉키거나 꼬인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져나오곤 합니다. 머리를 묶는 것만으로 두피에 자극이 와서 뿌리쪽에 힘이 없는 머리카락도 금방 빠지고요.

    그리고 두피도 손상이 많이 간것으로 보아

    헤어팩이나 두피마사지를 해주시면 좋은데

    너무 번거롭기도하고 귀찮아서 꾸준히 하기 힘들다 하시면 헤어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를 병행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파마로 인해 탈모가 왔어서 질문자님의 마음을 잘 압니다.. 번거롭지만 몇 개월 꾸준히 하셔서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 스트레스성일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유전형탈모와 함께 대표적으로 추측되는 질병요인이거든요. 보통 하루에 100개넘게 머리가 빠지면 탈모를 의심하는데요. 20-30개면 아직 그렇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머리감을때80개정도 넘어가면 탈모치료 받아야 하고요. 재수하시지만 잠은 12이전에 자야 모발이 자랄수 있습니다. 친척에 탈모 없다고 해도 탈모생긴사람 많습니다. 유전이라고 추측만하지 정확한건 아직도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샴푸. 아직까지 탈모 치료하는 샴푸 없습니다. 엄청난 광고들 해되지만 다 거기서 거기에요. 그런샴푸있으면 아마 삼성 반도체 매출 뛰어넘는 산업이 형성될겁니다.신경쓰이시면 저렴한 천연샴푸 아무거나 쓰시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직 유전적탈모를 생각하긴 어렵고 일시적인 스트레스성이라고 보여지는데 빨리 스트레스를 없애려고 노력을 하고 검은콩,깨등을 먹고 머리는 기름기 안끼게 깨긋히 감아줍니다 머리감을때 머리빠지는거겁나서 안감으면 더 빠집니다 어쩌피 그머리는 빠질머리거든여 두피가 더러워지면 모낭이 막혀서 탈모의 원인도 되니까요 매일 감아도 됩니다.


  • 알페신이라고 올리브영에 파는 샴푸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살때 한국들어올때마다 주변분들 선물드렸는데 너무 효과가 좋다고 인터넷쇼핑으로 여러통 사신분이 계실정도로 효과가 좋은데 올리브영에서 정식수입 시작했더라구요.

    머리가 나는건 모르겠지만 모발이 굵어지고 모발힘이 세집니다. 적극추천드립니다.

    알페신!!!


  • 보통 탈모 방지 샴푸를 많이 쓰시는데.. 두피가 건조해서 더 많이 빠지시는 거 같으니 '수분 샴푸'로 바꾸시는 걸 추천합니다.

    탈모 방지 샴푸 많이 쓰시는데... 사실 효과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에 반에 수분 샴푸나 저자극 샴푸(더마 샴푸)를 쓰는 게 두피에 자극이 덜 가니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피부도 화하게 올라오면 기능성 화장품 보다 진정 용 화장품을 많이 쓰니까요.

    그리고 비오틴같은 머리 카락에 좋은 영양제도 먹어보세요.

    그렇지만 남성 분이시라면 당장 병원에 가시는 걸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고.

    여성 분이시라면 한번 비오틴도 먹어보고 샴푸로 바꿨는데도 계속 증상이 유지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헤어 팩도 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헤어팩도 같이 해주니 머리카락이 덜 빠지더라고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