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가끔 3개월에 한 번 정도 대형마트를 가는 경우가 있는데, 부부의 성향이 맞으면 쇼핑 자체를 즐겨서 오래 해도 지루해하지 않지만 쇼핑 자체를 싫어하고 지루해 하는 사람은 맞추기가 힘든 거 같아요. 다행이 저희 남편은 기다려주고 같이 장보는 걸 싫어하지 않는 같아요. 보통 장에 가기 전에는 필요한 품목을 적어서 가게 되는데 적힌 물품을 구입하고 나서 맛 시식도 하고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고 오고 가고 4시간 정도 걸리는 같아요. 자주 가지 않아서 갈 때 필요한 건 다 구입해 오는 거 같아요.
남자분이 지루하고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면 필요한 장을 빨리 봐서 가고 싶다고 하면 먼저 가라고 하면 됩니다. 저라면 굳이 기다리라고 하지 않을 거 같아요. 사전에 같이 마트 가는 걸 원치 않으면 혼자 가는 게 어떤 때는 더 홀가분하고 신경도 안 쓰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