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머니께서 서울 사람들은 모두 깍쟁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말씀을 하시는 걸까요?

대학교에 입학해서 친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친구의 고향은 전라도 군산 입니다. 그친구와 함께 주말에 군산에 있는 고향집에 놀러왔습니다.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 보길래 서울 사람 입니다. 그랬더니 친구 어머니께서 서울 깍쟁이 구만~ 이라고 하시는데 왜 서울깍쟁이 라고 말씀을 하시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게 옛날부터 서울 사람들이 계산도 빠르고 손해 안 보려고 똑 부러지게 행동하니까 시골 인심이랑 비교해서 좀 박하다는 의미로 쓰던 말입니다. 요즘 세상에야 다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졌지만 예전 어르신들 보시기에는 깍쟁이처럼 야무지게 자기 실속 챙기는 서울 내기들이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어요.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서울 사람 특징을 말하는 정겨운 사투리 섞인 표현이라 생각하면 마음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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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깍쟁이라는 표현은 서울 사람들이 계산적이고 인심이 야박하다는 과거의 고정관념에서 나온 말입니다. 지역 간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일종의 편견이 섞인 표현으로 실제 성격이라기보다 '서울 사람은 좀 깐깐하고 자기 중심적일 것 같다'는 식의 가벼운 농담이나 이미지로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