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동 시 소모되는 연료량은 공회전 약 10초에서 20초 분량과 비슷하므로 생각보다 매우 적은 편입니다. 과거 기화기 방식과 달리 현대의 전자제어식 엔진은 정밀하게 연료를 분사하기 때문에 시동 자체에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호 대기나 정차 시간이 30초 이상 길어진다면 시동을 끄는 것이 오히려 연료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주행 중 소비량은 속도와 부하에 따라 다르지만, 잦은 재시동보다는 급가속을 줄이는 것이 유류비 절감에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