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두산밥캣을 떼어내는것이 정말 유리한가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주식매수 청구권을 쓰는 반대 의사 표명을 해야 하는지 아님 찬성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과 관련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는 개인의 투자 전략에 따라 다릅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기업의 중요한 결정(예: 합병, 사업 분할)에 반대 의견을 가진 주주가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로, 행사 시 시장 가격보다 높은 보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 의사 표명 여부는 회사의 발표된 계획이 본인의 투자 목표와 맞는지 판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약 기업의 계획이 미래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면 찬성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계획이 리스크를 동반하거나 투자 목표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반대 의견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손실 방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 회사 공시와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재무 상태와 시장 전망을 비교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두산밥캣은 두산그룹의 캐쉬카우이면서 향수 미국 인프라 산업의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더 커질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떼어내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호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번 두산에너빌리티의 두산밥캣 분할 이슈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인적 분할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는 약 20,890원으로 설정되어 있어요. 만약 주가가 이 가격을 하회할 경우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면, 분할 후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거신다면 계속 보유하는 것도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겠죠.
세금 등 부가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투자 성향과 재무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켓을 때어내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유리할 것이고
주주의 입장에선 불리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미래 전망은 밝지만, 국제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 등 위험이 있는데요. 때문에 주식매수 청구권을 써서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것보다는 찬성하는 쪽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