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원래 우리나라에 고추가 전해지기 전에는 깍두기 김치는 없었나요?
우리가 아는 깍두기 김치는 빨간 국물이 있어서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빨간고추가 전해지고 나서 생겼을것 같은데
그러기 전에는 깍두기 김치가 없었는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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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김치는 고추가 들어오기전에도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당시에는 무를 소금에 절이거나 된장이나 간장에 담가 저장하는 방식으로 먹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진왜란을 계기로 고추가 조선에 들어와 김치에 빨간 양념이 더해져 오늘날의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빨간색의 깍두기와 섞박지 등 다양한 김치 종류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