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취미 동호회 나에게 맞는 곳 찾는 법이 있을지?
당근을 보다보면 동네모임에서 동호회가 상당히 많던데요 저한테 맞는 동호회를 찾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다양한 동호회들이 있지만 활동 내용이라던가 분위기가 저랑 맞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저한테 딱 맞는 동호회찾아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동호회 선택할 때 고려해야되는 점들이 있을까요? 이를테면 제 관심사와 잘 맞는데를 고르거나 아니면 아예 새로운 분야를 도전해보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입 후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활동이 부담스러울 때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몇몇 후기들을 보면 동호회에서 텃세가 너무 심해서 기존 회원끼리만 얘기하거나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하니 내심 가입하려고 할 때마다 망설여지더라고요.
저는 우선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입해서 꽤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조금 경력이 쌓인 후에는 여러 동호회에 가입하기 전에 찾아가서 함께 운동하고 회원들 성향을 살펴 본 후에 마음에 드는 동호회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는 동호회는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의 성향이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가입부터 하지 마시고 여러차례 운동을 해 본 후에 자신과 맞는 성향의 회원이 많은 곳에 가입하면 좋습니다.
어떻게 척보고 질문자님한테 맞는곳인지 아닌지 알겠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다 멀쩡하게 꾸민 동호회입니다.
결국 나가서 겪어봐야 맞는곳인지 아닌지 알수있답니다.
시작도 하지않고 걱정되네 괜찮을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일단 도전해보고 겪험을 쌓아야 동호회등을 판별할수있는 경험치가 쌓이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