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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에 원래 세트제가 있었나요???
원래 제가 옛날에 어렸을떄 보던 올림픽에서 보던 양궁은 그냥 점수제 였던거 같은데 최근 파리올림픽에서는 룰이 바뀐건가요?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양궁이 올림피 종목이 된 이후로 경기 방식의 변화가 있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독주를 막겠다는 이유가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양궁을 점수제로 하는 경우 흥행에 큰 문제가 생기죠.
올림픽은 상업적인 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렴 경기 방식이 재미가 있어야지요.
여럿이 수십게의 과녁을 세워두고 수십명이 한번에 쏘는 방식은 TV중계로도 그림도 안나오죠.
그레서 채택한 것이 1:1대결이었고 이것도 중간에 큰 실수 하나로 승패가 결정되면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세트제를 도입했습니다.
이 세트제는 2010년 4월부터 도입이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 가젤32입니다
한국 양궁팀 견제하려 올림픽경기 방식에 계속 변화한국 선수나 팀 때문에 변화된 국제 스포츠의 룰은 한국에 대한 견제목적에서 비롯된 경우가 허다하다.
양궁이 대표적이다. 양궁 룰의 변천사는 한국견제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88올림픽 이후 우리 국가대표 여자양궁 팀은 단체전에서 7연패를 이루고 세계대회 개인전을 휩쓸었다. 이에는 못 미치지만 남자양궁도 메달을 휩쓸자 올림픽 메달획득보다 한국 양궁대표선수 되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이처럼 한국양궁이 위세를 떨치자 세계양궁협회는 한국 견제를 목표로 1908년대 이래 지속되어온 룰 개정을 단행했다.
사격처럼 거리별 기록경기 형식을 띠던 양궁의 점수 산정방식은 흔들림 없는 최고의 궁사를 보유한 한국에 유리했다. 그러자 88올림픽부터 그랜드 피타 라운드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4개의 거리에서 각기 36발씩, 144발의 예선전을 치른 뒤 이어 각 거리별 9발씩 총 36발로 4라운드를 치러 8명을 추린 후에, 이들이 최종적으로 메달을 겨루는 방식이었다.
그럼에도 한국이 메달을 휩쓸자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1대1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했다. 예선전을 통해 64명을 추린 뒤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었다. 그럼에도 한국의 위세는 여전했다.
토너먼트도 소용없자 이번에는 화살의 ‘발수’를 줄였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2004년 아테네까지는 16강전까지 18발, 8강부터 결승까지는 12발을 쏘는 방식이었지만 2008년 베이징대회 때는 64강부터 12발을 쏘고 단체전은 27발에서 24발로 줄였다. 이 역시 화살 개수가 많아질수록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한국을 견제하는 차원이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때부터는 개인전에서 ‘세트제’ 방식을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세트제는 전체 점수와 관계없이 6발씩 한 세트로 더 많은 세트를 따내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안녕하세요. 양궁의 세트제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방식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총점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이후 경기의 긴장감을 높이고 전략적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세트제가 도입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