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등학생때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어요.
그러다보니 공부는 점점 놓게됐죠.
문제는 사연자님처럼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는거에요.
중학생때까지는 전교 몇 손가락 안에 들정도였는데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땐 거의 끝자락 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공부와 하고싶은 여러가지중 항상 방황하며 우울했던것같아요.
특히 부모님이 공부로 가길 원하셔서 정말 마음고생이 힘들고 자퇴까지 고민하며 혼자 끙끙댔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성적에 맞는 대학에 간후 수업을 듣지 않고 하고싶은걸 했어요.
대학마저도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어쩔수없이 가게된거니
하고싶은마음이 들어도 힘든 공부가 손에 잡힐리 있나요?
그런데 이 과정을 거치니 자연스레 내가 뭘 해야할지 확신이 스더라구요 그때 부터 다시 공부를 해서 지금은 하고싶은걸하고있답니다.
이또한 제가 상상하던 만큼 좋지만은 않아요.
오히려 방황하던 시기가 더 자유롭게 느껴질정도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하고싶은걸 해도 어렵다면
본인이 좋아하는걸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조금씩 잘하는게 많아 한가지에 특출난것도 없었지먼, 사연자님은 글을 보니 그 분야를 잘한다는건 정말 좋은거에요.
그러니까 다른 누가 믿어주지 않아도 사연자님 나이면 인생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본인이 원하는걸 꾸준히 해보세요 :)
-지나가던 24 늦깍이 대학생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