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산전검사 건강보험 적용도 되나요?
첫 아이를 임신해쓴ㄴ데 산부인과 검사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네요. 초음파 검사나 기형아 검사 같은 것들을 받을 때마다 비용이 나가게 되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떤 검사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본인부담금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어요. 임신 주수에 따라 필수로 받아야 하는 검사가 정해져 있는지, 산전검사 비용 지원 제도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고위험 산모의 경우 추가 지원이 있는지, 쌍둥이 임신은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건강보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것인데요. 사보험에서 실비는 이번 연말에 나올 5세대에서 임신관련 보장이 들어가구요. 현재 4세대는 임신 관련은 면책입니다. 현재 보장되는 보험은 태아보험의 경우에 가능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산전검사 항목을 보면 기초혈액 검사 및 소변검사로 빈혈, 혈액형, 간기능, 신장기능, 당뇨여부를 확인하고요. B형 간염, 풍진, 매독 HIV 검사 등의 감염병 관련 필수 검사도 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의 경우에는 일부만 건강보험을 적용하는데요. 태아 발달 확인 목적의 기본 초음파를 합니다. 기형아 검사로 1차 임신 11 ~14주 건강보험 적용되고요. 2차 기형아검사는 임신 15 ~ 20주에 하는데 역시 건강보험 적용됩니다. 기형아 검사 전에 태아보험을 가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쿼드검사, 통합검사 등은 일부 항목만 적용합니다.
임신성 당뇨 검사도 하는데요. 임신 24 ~ 28주에 건강보험 적용합니다. 간염 예방접종도 일부 적용합니다. 건강보험 적용시 본인부담금은 약 30 ~60% 수준이구요. 초음파나 기형아 검사 등 비급여 항목은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있구요 1회당 5만 ~ 15만원 이상일 수 있습니다. 산전검사 비용 지원제도는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데요 검사비 일부를 돌려받습니다. 여성의 경우에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의 경우에 최대 13만원 지원하는데요. e보건소 또는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방식은 검사 후 영수증을 제출하고 본인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그외에도 고위험 산모 의료비 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조기진통, 전치태반, 임신중독증 등 진단시 의료비 일부 지원하고요. 다태아 임신의 경우에는 검사 횟수 증가로 인해 비용 부담이 커서 일부 지자체에서 추가 지원도 합니다. 지원 대상 금액은 지역별 보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영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임신 중 산전검사는 일부 항목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기본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체중 측정 등은 대부분 보험이 적용되지만, 초음파나 기형아 검사는 일부만 급여 대상이라 병원마다 본인부담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신 주수에 따라 권장되는 필수 검사가 있으며, 정부에서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제도를 통해 검사비와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니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고위험 임신부나 쌍둥이 임신의 경우에는 추가 지원이나 산전 관리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산전검사에서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항목이 있으니 이부분에 대한 검사시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는 정밀초음파, 분만관련검사등, 기형아검사나 소변검사 등에 대한 건강보험의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은 검진시 자동적용이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임신 중 산전검사는 대부분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고위험 산모나 쌍둥이 임신은 주가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 13주까지는 초음파와 혈액검사가 필요하고 중기 28주가지는 기형아 검사와 임신성 당뇨검사, 중기 초음파 검사 그리고 말기에는 태아 상태 검사와 일반 혈액 검사 NST 검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부분의 검사들은 건강 보험 적용이 되거나 검사에 따라 본인부담금 30% 정도 수준입니다.
임신 초기부터 말기까지 시기별로 정해진 검사들을 꾸준하게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며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고위험 산모 의료비 지원제도를 적절하게 활용하신다면 검사 비용을 절약 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