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 잘 이용하던데 이번 소비쿠폰은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나요?
민생지원금 표결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여야가 합의가 안되었지만 단독처리로 가능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이유가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지급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형마트는 당연히 안되지만 지방에는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이용을 많이 하던데 그런 데도 사용이 불가한 건가요?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소상공인에게만 사용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우선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 되면 하나로 마트는 제외 될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 동네 슈펴, 음식점, 병원, 약국, 미용실, 학원, 공연, 숙박, 스포츠시설, 영화관 등에서 사용이
가능 하겠습니다.
그러나 농어민들이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는 만큼 소비쿠폰 사용을 허용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하는 만큼
어떻게 될지 여부는 좀 더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최근 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에 따라 마트슈퍼 편의점 가맹점이 없는 면 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전국 1100여 개 면 중 약 130곳에만 해당 됩니다.
농업계와 농민단체들은 농촌 현실을 반영해 모든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쿠폰 사용을 허용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정책에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지역마다 사용할수 있는곳이 다르기 때문에 민생지원소비 쿠폰을 받아 봐야 알꺼 같구요 일단 여야 합의하의 소비쿠폰을 지급한 후 생각해봐야 겠지만 시골 같은경우는 농협이 운형이기 때문에 지역에 작은 농협마트 같은경우는 사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