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딥러닝,스마트제조공장,AI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저희 회사 공장은 운영 20~30년 넘은 철강공장입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기위해 다양한 표제와 같은 업무를 하고자 하는데요
제가 이 방면에는 문외한이라 여쭙니다.
관련 담당자 회의를 할때...
제조 공정상 센서,데아타,통신과 관련된 것 같은데...
level1, level2, level3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더라구요
여기서 각각의 단계별 개념을 알고 싶은데..가능하면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벨1~3까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인데요
간단히 개념을 말씀드리면
레벨1은 현장데이터 즉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것을 말합니다.
레벨2는 1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정의 자동화 제어가 수행됩니다.
레벨3은 생산pm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 시스템이며 공장운영 전체를 하게 됩니다.
생산관리 부터 모든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최적화합니다.
안녕하세요 기계공학 전문인 박성수 전문가입니다.
레벨1의 경우에는 공장에서 로봇 팔이 제품을 조립하는 것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로봇 팔에 위치를 감지하는 센서와 모터를 제어하는 액추에이터가 있는데, 센서는 로봇 팔이 정확한 위치에서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액추에이터는 로봇 팔을 움직이게 합니다
레벨2는 레벨1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을 제어하는 시스템인데요 흔히 PLC같은 장비도 레벨2에 해당됩니다
레벨3는 레벨2 시스템의 데이터를 종합해 생산 계획, 일정 관리, 품질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준입니다
레벨의 단계는 보통 제조 공정 또는 가공단계에 따라 나눠지는 것인데 이는 가공공장마다 다 다릅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담당자 즉 수주를 받는쪽에서 맞춰줘야할 사항이므로 회의를 하실때 문의를 하고 그쪽에서 원하는 바를 답해주는것이 순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