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도 안만난 여자친구가 계속 사달라해요
저는 30대 초반이구요 3달도 안만난 저보다 5살 어린 친구가 있는데 처음엔 장난 반 진심 반이였던거 같은데 자꾸 아이패드를 사달라고 하네요 ; 돈이 없는건 아니지만 뭐 맡겨둔것도 아니고 90만원 가까이 되는 물품을 지금 사주는게 맞나 싶습니다
연상에 대한 만남을 자신보다 경제적 상황이 좋을 것으로 판단하여 만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삼년 만난 사람도 아이패드 사주기에는 큰 마음을 먹고 사줘야 하고 또 사달라는 사람도 그 만큼 많이 만난 세월동안 좋은 사람일텐데 편하게 사달라는 소리는 못할 것입니다..
보통 너무 갖고 싶어하는게 보여서 상대방이 나중에 기념일로 서프라이즈 해주는 경우는 봤어도요..
근데 보통 남자분들 중에서 너무너무 예쁜 여성분들한테 100일 정도 밖에 안 사귀었는데 아이맥을 서프라이즈로 사준다던가 (여자가 너무 갖고 싶어했었음) 그런 경우는 봤는데요. 어찌됐건 그거는 그 남자 본인이 선택한 행동이잖아요.
근데 사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안 된다고 봅니다. 그건 오랜사귄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그리고 너무 사랑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자꾸 강요하고 조르면 안 사주고 싶어지는 것도 사람 마음입니다.
아직 사랑을 충분히 경험하고 추억을 쌓기에는 많이 부족한 기간이므로 마음이 안 설 수가 있죠.
제가 보기엔 의도적이라고 믿고 싶진 않지만 의도적인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주지마세요..정말깊이생각해보시고..그냥그런사람입니다..전혀 미안함같은거없고 물건만 자기입장만생각하는겁니다
그런 친구라면 얼릉차버리세요 나중에 결혼해서도 반드시 문제가 될것같네요
특히 사랑하니 뭔가를 사달라하는건 아닌것같네요 그것도3달밖에 안된 친구가...?
절대로 사주면 안 됩니다. 90만원이 많지는 않아도 절대로 적은 금액이 아닌데 3달이 아니라 3년을 만난 사이라도 고가의 물건을 사달라 조르는 행동은 문제가 있다 봅니다.
한번 사주기 시작하다보면 계속 사주게 돼있어요.
그걸노리고 습관처럼 조를겁니다.
안먹히면 헤어지자고 반협박성 식으로나오거나
사랑이 식었다는둥 별별핑계를대겠죠.
보통 이렇게 돈으로 이어지는관계는
오래 이어가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만약 휘둘리게 된다면
아이패드가아니라 그때는 명품백으로
단계가 올라가있을겁니다.
현실성에서 가장 적절한 답변은
계속 요구한다면 또 그외에도 일상자체가
돈으로이어진다면 그만만나는것도 방법입니다.
그건 좀 아닌 듯요.
내가 사주고 싶어서 사준다면 문제가 안되겠죠.
하지만 등 떠밀리 듯 사줘야 한다니
이건 사준 느낌도
받은 느낌도 아닐 것 같아요.
마음이 움직일 때 사주세요.
그리고 " 아니 "라고 말씀하세요.
그래야 다음엔 이런 황당한 요구를 하지않죠.
내 마음이 동용되어서 사주는거라도 솔직히 금액이 큰데 사달라고 졸른다는건 왠지 호구로 아는거같은 느낌이네요 고가의제품을 사달라고 졸르는건 앞으로도 어떤선물도 금액상관안하고 사달라고 요구할거같은데요 시작이 무서울거같네요 조심스럽게 거절의사 밝히셔할듯요 그래서 돌아선다면 그건 사랑한게 아닌듯요
요즘젊은사람들 알수가없네요 난누가뭐준것도 부담스러운데.. 세상엔공짜가없다 생각되서그런지 뭔가를 사달라고했을땐 댓가도 있어야겠죠?
제가 보기엔 그런 연야는 작성자님께 크게 도움되지 않는 연애가 될 것 으로 보입니다. 연애를 해야만하고, 헤어져서는 안될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저라면 이별의 길을 걸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작성자님의 선택과 마음이 더 중요하니 연애를 이어가신다면 문제없이 좋은 연애 되길 바라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는 별개로 연애를 이어가더라도 작성하신 그 일과 관련해서는 단호히 거절하는 편이 좋겠네요. 제가 봐온 사람들은 원하는 물건의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아무리 어려도 기본적인 판단은 할 수 있어야 하는데 20대 중반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제 3개월만에 수십만원 짜리를 사달라는 자체가 이미 걸러야 되는 부류의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감정의 깊이를 떠나서 질문자님 스스로도 의문이 드니 이런 글을 남기셨을겁니다
그 의문의 답은 이미 나와있다고 판단됩니다
아이패드가 목적인 것 같습니다. 돈이 필요한 때이니 필요자금 목적 달성을 위해 관계 유지를 하는 게 아닌지 의심이 필요한 때네요. 모쪼록 좋은 연애되시길 바랍니다.
3개월이라도 친분이 깊어지면 요구는 할수있으나 고가의 물품을 요구하는건 흔하지 않는 일이죠. 이런 경우에는 부드럽게 거절하시는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현재 여친은 직장인 이신가요?
데이트 비용은 어떻게 부담하시나요?
당연히 남자분이 더 많이 내시겠지만
남자가 전액 부담하는것은 아닌지요?
이거 잘 대처하셔야 합니다.
이제 3달 만났는데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는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데요.
인생 경험한다치고 사줄수 있습니다
인생 경험이란 아이패드 이후로도 이것저것 선물을 요구 한다면 그것은 호구를 한명 물었다고 생각하는것이 확실합니다.
아닙니다. 굳이 왜 사주시는지 모르겠어요. 결혼을 약속한것도 아닌데, 아이패드를 무슨 봉으로 잡고 사달라는건 진짜 아닌듯합니다. 거절하세요
그냥 밥이나 차를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짧으시기에 고가의 물품을 요구하는건 뜻밖이네요.
지나친 요구할때 아음상하지 않도록 거절도 해보셔요. 그러면 속내도 알수 있잖아요~~
3달도 안만난 여자친구가 계속 뭔가를 사달라고 요구를 하는것은 솔직히 좋아한다는 마음보다는
그냥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 만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사랑을 떠나서 아이패드가 상당히 비싼 제품이고 이걸 계속 사달라고 요구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3달이 아니라 3년을 만나도 남자 친구에게 먼저 그렇게 사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원래 사랑 하는 사람에게 부담 주지 않는 것이 서로를 배려 하는 마음이니까요. 정말로 미래 까지 생각 해 보는 사이 라면 만남 자체를 다시 한번 잘 고려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 만난 기간이 3달이면 백일 선물로 사달라고 할 수는 있을 거 같지만 본인 필요한 것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선물으 의미는 엷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선물을 사줄까? 하고 고민이 된다면 해주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맘에서 사주고 싶어서 사주는것도 조심스러운건데요. 사달라고해서 뭐를 사준다는게 말이되나요. 저도 여자친구가 사달라고 한적이 있는데요. 돈이ㅜ여유가 생겨서 사줄까했더니 장난인데 무슨 그런 비싼거를 사냐고 사지말라고하더라구요. 이게 정상적인거에요. 한두푼도 아니고 90만원이나하는걸 사달라고하는건 이상한거에요.
사주지 마세요 당연한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물질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라면 오래 만나시면 안됩니다.
남자친구에 돈도 자기돈 처럼 아끼는 사람이 오래 만나야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그런 여자를 만난적이 있는데요 그런 여자친구라면 아무래도 빨리
정리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선물을 자주 사달라고 하는것은
연애보다 다른것에 더욱더 관심이 많은것 같아요 되도록 빨리 정리하시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절대 사주지 마세요 그럼 헤어지자고 할꺼에요
그것은 너무 심한 것 같네요. 90만 원이 얼마나 큰 돈인데요. 그렇게 사고 싶으면 본인 돈으로 사라고 하시고 절대로 사주지 마세요.
세달이든 삼 년이든 여자 친구가 무언가를 자꾸 바란다고 해서 사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더욱더 쉬워지기 때문에 굳이 900,000원 가까이 되는 것에 이유 없이 사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성자 님이 꼭 사주고 싶어사 준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솔직히 그런 여자친구라고 하면 진지하게 만남을 고려해봐야 될 것 같아요. 자기가 원하는 걸 그렇게 말하면서 사달라고 하는 사람은 너무 이기적인 거 같거든요. 내가 원해서 사주는 거면 상관없는데 계속 요구해서 사주는 거는 좋은 관계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