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 여자친구 선물 고민있습니다
100일 조금 넘었고 서로 30대 초반입니다.
여자친구는 선물을 바라는 타입도 아닌데 제가 예전부터 언제가는 사주고 싶었던 선물이 있는데 그 금액이 300만원 초반입니다.. 서로 명품에 관심도 없고 제가 여유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닌데 그냥 단지 제가 너무 사주고 싶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비싼걸 사면 기대감이 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만날 거고 고민만 할 빠엔 그냥 살까 생각중인데 마냥 초반이여서 이런 마음이 들기엔 제 연애 경험을 볼 땐 전혀 있을 수 없었던 부분이라 더 신기하기도 한데 너무 마음이 앞선 부분일까요? 일단 주위 사람들은 반반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ㅜㅜ
안녕하세요. 화끈한낙타14입니다.
나이도 적지 않고
연애 경험도 있지만서도 여태 이런맘 없엇고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지금 내 마음이 고가의 선물 너무 해주고 싶고
부담될 여친에게 지혜롭게 부담 안가지게 대처할 자신 있고
이미 글쓴이의 말에 답이 나왔는걸요
선물 해주세요
연애 주변 의견 보고 하는거 아닙니다
나랑 여친 둘이 하는거지
내가 좋다는데 누가 뭐라한들 우리만 좋게 잘 살면 되거늘
주위 피해 없게 꽁냥꽁냥 하면 되거늘
왜들 주위에 그렇게들 신경쓰고
주위 사람들은 왜들 그렇게 오지랖이신지 당신들 돈이고 당신들 시간인가... 본인 인생들이나 바삐 사세요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여유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고가라서가 아니라
그냥 이 선물을 너에게 주고 싶은 그런맘 밖에 없다
뭘 바라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게 어울릴꺼 같고
그만큼 그사람 생각을 많이 한다는건데
기다릴 필요? 지켜볼 필요? 다른 저가의 선물?
필요없습니다
고가든 저가든 내가 이 사람을 이만큼 생각했고
이게 어울리고 가격 다떠나서
이 선물을 꼭 해주고 싶으면 후련하게 하시면 됩니다
지혜롭게 부담 덜어줄 자신도 있다고 하시니
손가락 아파요 그냥 선물 하세요 전 글쓴이를 믿습니다
멋진 사랑 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를 위한 작성자님의 생각을 들어보니 무척 예쁜 마음인 것 같네요^^ ㅎㅎ
저라면 먼저 고민이 드는 이유를 생각해볼 것 같은데요!
지금 너무 고가의 선물을 해서 나중에 좀 부담이 될 듯 한다거나, 내가 너무 큰 돈을 써 후회를 하게 된다거나 싶은 생각이 들면 그 보다는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고를 것 같네요^^ 반대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는 확신이 들면 선물해봐도 좋을 듯 하구요~~!!
추가적으로, 선물을 받는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너무 고가의 물건은 좀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받았을 때 좋아할 물건이 뭘지도 한 번 고민해봐도 좋을 듯 해요^^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세느강의한줄기햇빛처럼난입니다.
기대치를 높힐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 작은거에도 행복할 시기이기 때문에 비싼거 말고 커플신발이나 커플 모자 등
함께 할수 있는 귀여운 선물이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너와나의연결고리는가로등불빛아래입니다.
초반에 너무 좋은걸 하면 그게 기준이 되어 기념일마다 기대가 클수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아직 서로 알콩달콩하기 때문에 커플 신발이나 커플 옷 등 함께 하는 소소한 선물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귀엽고예쁘고 사랑스러운사람 ♡입니다.
연애 초반인데 너무 고가의 선물은 서로에게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 생일에도 비슷한걸 해줘야 하는데
너무 부담스럽지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 마음 가는데로 선물을 해주세요 먼저 선물을주고 안받으면 질문자님 설득을해야지요~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백일 선물로 주기엔 받는 사람도 부담스러워 할만한 선물로 보이는데 조금 더 가벼운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지나가던 아줌마입니당 ㅎ 우선 여자친구가 부럽네요 ㅎㅎ 하지만 조금 참으시고 1년뒤에도 마음이 변함없다면 그때 선물해주심 어떨지 지금은 소소하게 시작해보세요
향수라던가 작은 선물이욤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고가의 물품을 선물 하고 싶은 마음을 이해합니다.
상대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너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고가의 물품을 초반부터 선물하는 것 보다는
마음이 담긴 적정한 가격의 물품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