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는 스스로 벽을 타거나 기둥을 감는 덩굴 식물이 아니므로 반드시 지지대나 트렐리스를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가지가 자라나는 방향에 맞춰 부드러운 끈으로 줄기를 지지대에 고정해 주는 유인 작업을 직접 해주셔야 예쁘게 모양이 잡힙니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곳에 심은 뒤, 주기적으로 가지치기를 병행해야 풍성한 장미 넝쿨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시골집의 벽면이나 기둥에 유인망을 설치하여 정성껏 고정해 주시면 멋진 장미 담장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장미는 담쟁이덩굴과 달리 스스로 벽을 감고 올라가지 못해서 별도로 유인해줘야 해요. 벽에 격자 지지대(트렐리스)나 철사를 설치하고 줄기를 끈으로 묶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주면 됩니다. 봄에 새 줄기가 올라올 때마다 주기적으로 묶어주면 멋진 넝쿨 장미를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