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책임 여부는 평가자의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 판단입니다. 객관적으로는 수치상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에서 손실이 컸으나, 기초단체장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한 점,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당초 기대치가 낮았던 상황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정치학적 관점에서는 예상을 크게 밑도는 결과가 나오면 당 지도부의 책임을 묻는 경향이 있지만, 정당 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고 향후 당의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로서는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되, 책임 여부 결정은 당원과 국민의 평가에 맡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