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나를 칭찬할 때 부정하게 되는 심리가 뭔가요?
누군가 저를 칭찬하면 "아니에요 그정도는 아닌데요" 이런식으로 부정하게 되는데 그런건데요 이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겸손하려고 그러는건지 헷갈리네요 사실 칭찬받으면 기분이 좋으면서도 왜 자꾸 부정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심리가 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잘한 것을 속으로는 인정 하지만 적으로 누군가 본인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한다면 사람은 다 겸손해지기 마련 이기 때문에 아닙니다. 이렇게 자동으로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자주 그러거든요.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칭찬을 받았을 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칭찬이 결과 중심적이어서 부정이나 편법을 조장할 수 있다
칭찬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갑작스럽게 칭찬을 받아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다
뜻밖의 칭찬을 하는 사람에게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들 수 있다
칭찬은 자신감, 동기 부여, 스트레스 감소, 관계 개선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칭찬이 결과 중심적이면 부정이나 편법을 조장해 의욕이나 노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누군가 칭찬하면 "아니에요 그정도는 아닌데요" 이런식으로 부정하는 것은, 자존감이 낮아서도 아니고, 겸손한 자세입니다. 사람들이 칭찬할 때는 과대평가할 때도 있지만, 격려하거나 지원하기 위해서 그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너무 부정하는 심리를 가지시 마시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칭찬을 받았을 때 부정하게 되는 건 몇 가지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우선 칭찬받은 후에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봐 느끼는 부담감이 있어요. 또 칭찬하는 사람이 나를 실제보다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죠.
진정한 겸손은 칭찬을 받았을 때 "감사합니다"라고 받아들일 줄 아는 태도예요. 반면에 칭찬을 계속 부정하는 것은 낮은 자존감의 표현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칭찬을 부정하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누군가 당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인정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니까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할때 부정을 하는 심리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 보다는 겸손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누군가 칭찬을 했을때 당연하듯이 받아 들이지 않고 겸손하게 아니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어려서 부터 겸손의 대한 자세를 많이 배우며 자라서 그런거라 생각 합니다.
칭찬을 하게되면 자연히 기분이 좋인지면서 그걸 너무 티내면 쑥쓰러워서 겸속으로 말하는거죠 서로서로 배려차원으로 하는 행동으로 보시면되요 그리고 그사람의 성격도 있고요
반반이듯 합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기도 하고 겸손하려고도 그렇기도 하고용 저도 님과 똑같은데용 누군가가 칭찬을 해주면 그게 엄청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둘다인거 같네요
누군가의 칭찬을 부정하게 되는 심리는 여러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경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해 칭찬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으며, 겸손하려는 사회적 습관 또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기대를 넘어설까 두려워하거나 칭찬에 어색함을 느끼는 경우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칭찬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자신을 인정하고 감사함을 표현하면 더 건강한 자기인식과 관계 형성이 가능합니다.
겸손 반 자기자신을 평가하는 마음 반인 듯해요. 내 자신을 봤을 때 ‘그 정도는 아닌 듯한데? 아 너무 감사하긴 하다. ’하니 답례할 때 “아 아닌데, 하여튼 감사합니다” 하게 되는 듯해요. 그런데 칭찬해주는 사람도 감사인사를 받는 게 더 기분이 좋으니 “감사합니다” 하고 깔끔히 인정하시는 게 상호 더 좋을 듯하긴 합니다
인정 불안 증후군입니다. 인정 불안 증후군은 칭찬이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때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적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증후군은 주로 낮은 자존감,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타인의 시선에 과도하게 민감한 성격에어 비롯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칭찬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완벽주의 성향이나 과거의 부정적 경험, 타인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이 인정 불안 증후군으로 자리 잡으며 칭찬을 부정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칭찬할 때 아니오라고 하는 것은 긍정속의 부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타인이 나를 칭찬할 경우 네 맞아요하고 바로 인정을 해버리면 오히려 반감을 사기 쉽고 겸손함이 없어서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높을수록 겸손함을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누가 칭찬을 하면 감사합니다라는 말보다는 많이 부족하다, 아직 멀었습니다라는 말을 먼저 합니다. 칭찬이지만 내 자신은 내가 잘 평가를 하는 편이어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하고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