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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영양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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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왜란에서 칠천량해전 당시 원균이 잃어버린 전함은 총 몇 척이었나요?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의 뼈아픈 패배이자 수군의 궤먈된 해전인 칠천량해전에서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인 원균이 동원했던 함선은 몇 척이었으며 이 해전으로 인해 잃어버린 함선은 몇 척인가요?

한 척이라도 건진 배가 있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칠천량 해전으로 판옥선 148척, 거북선 3척이 사실상 침몰했으며, 당시 경상우도 수군절도사 배설이 12척의 판옥선을 지휘해 탈출하였고, 이 12척으로 이순신 장군이 다시 수군통제사가 되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 이순신 장군은 배 134척과 수군 병력 1만 7천명, 군량미 9914석, 화약 4천근, 여분의 총통 300잘 등을 원균에게 넘긴후 2월 26일 한양으로 압송되어 권율의 진영에서 백의종군했습니다.

    새롭게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원균이 지휘한 조선 수군은 1597년 8월 27일 칠천량 해전에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160척의 전함 가운데 대부분을 잃고 단 12척만이 남아 귀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