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은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일정 수준의 농도를 혈액중에 유지할 수 있으므로 좋습니다. 하지만 수시간이 늦었다고 해서 약물의 효과가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이미 시기를 놓친 후 늦춰 복용하였지만 자정에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려우므로 다시 원래 일정대로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식 수술을 받은 뒤에 꾸준히 복용하여야 하는 면역억제제는 되도록이면 시간을 최대한 지켜서 꼬박꼬박 먹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어쩌다가 실수로 깜빡하고 세 시간 지난 뒤 복용한다고 하여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익일부터는 다시 원래 시간대로 10시에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