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에 대해서 계속 불안한데 하는건 없어요

25살 여자 입니다 부산에서 미용하다가 실력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시술 할때 마다 불안해서 그만뒀는데요

그만둘때도 너무 충동적으로 그만두고 모아둔 돈도 없어 본가로 내려왔습니다

미래가 너무 걱정되고 앞으로로 뭘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자책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우울합니다

계속 제 자신과 주변사람들을 비교하면서 더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ㅜ 상황 최악인데 너무 우울해서 더 게을러집니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따끔하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신이 겪고 있는 불안, 좌절, 무기력함은 결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자책만 하면서 스스로를 가만히 놔두는 건 절대 상황을 바꾸지 못합니다.지금 제일 필요한 건 '작은 행동'입니다.
    아무것도 안 한 채로 자책만 해봤자, 오히려 생각만 더 꼬이고 무기력해집니다. 딱 하나만 작은 걸 정해서 해보는 거예요. 방 청소, 가까운 곳 산책, 또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기––이런 아주 사소한 변화 말이에요.

  • 아직 나이가 어린것같은데 무엇이든 시작해도 충분한 나이고 도전해볼만한 나이라고봅니다

    뫄가 그렇게 불안한지모르겠지만 본인을믿는것도 중요합니다

    뭐든지 해낼수있다는 생각도중요합니다

  • 지금 당장은 실력이 없더라도 꾸준히 연습하면서 부딪히고 하다 보면 실력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력을 탓하기 보다 실력이 늘어간 과정을 이겨내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20대에 많은 사람들이 질문자님과 같은 이유로 고민하고 방황을 합니다. 과정이라 받아들이고 인내와 끈기를 갖고 버티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게 갖춰지면 무엇을 하든 이루는 과정이 즐거워집니다.

  • 따끔하게 한마디보다는 아직 25살이시니 천천히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전혀 새로운 알바를 해봐도 좋아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점이 정말 많거든요.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리시니 화이팅하세요. 제가 25살이라면 전 세상을 다 가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 제가볼땐 우울증초기같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주변사람도 만나고 일단 조금 쉬시면서 안정을 취하시는게 본인한테 나을것같아요

  • 25살 너무 어리고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에요

    제가 25살에 그랬어요 난 뭘해야 할지 몰라서

    갈피를 못잡았죠

    다 그럴 나이랍니다,

    상황이 최악? 더 최악인 사람도 많아요

    전혀 그렇지 않고요

    자살이요? 살고 싶어서 호흡기 차고

    병원에 계신 분들도 있어요

    그 분들은 하루하루 살기 위해 노력해요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길 찾으면

    되는데, 잠시 길을 못찾았을 뿐이니

    너무 자책말아요

  • 인생 하드모드 초입에 들어오셨군요.

    그런데 그정도 상황은 대한민국에 수만 명 넘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대부분은 거기서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그냥 묻힌 채로 늙어갑니다.

    왜냐면 우울과 비교와 자책과 무기력 루프에 빠지면 저절로 그렇게 되기 때문입니다.

    글쓴님의 핵심은 실패가 아닌 반응 방식입니다.

    미용에서 실력 부족? 그건 모든 초짜가 겪는 겁니다.

    돈이 없으면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겁니다.

    현재 자책만 하고 있는 것은 현실이 너무 초라하고 쪽팔리고 고통스러워서 도망치고 싶은 것일 뿐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그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그냥 뭐라도 해야 합니다.

    편의점 알바든 카페든 몸쓰는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돈 벌기 시작하면 생각이 정리되고 자존감은 성과가 쌓여야 생기기 때문입니다.

    지금 비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허세입니다.

    진짜 실력 있는 애들은 절대로 티내지 않아요.

    SNS로 보이는 인생은 대부분 허상입니다.

    움직이세요.

    무조건.

    쪽팔리고 초라할지라도 말이죠.

  • 이제 25살이예요.

    뭐든 새롭게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30까지만 살거예요?

    100세시대입니다.

    아직 75년이나 남았어요.

    퇴직하고 60이 넘은 분들도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서 자격증 공부도하고 합니다.

    너무 나약한 생각이네요.

    30전에만 시작하면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말고

    5년을 준비하세요.

  • 따끔하게 한마디 할게 뭐있겠어요.

    누구나가 한번쯤 겪는 일이랍니다.ㅜㅜ

    다만 지금 그 시기를 잘 넘기고 이겨내셔야 강해지실수있으실거에요.

    미용에서 어떤분야를 하셨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야에서도 피부도있고 네일아트도있고 미용이라는 큰틀로 보면 세부 종목들이 또 나뉘잖아요.

    뭔가 그중에서 제일 잘맞는것을 다시 공부하고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것도 좋고요.

    기운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