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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는 환자를 잠을 자는 것처럼 얕은 의식 소실 상태로 만드는 마취입니다. 주로 정맥 주사로 약물을 투여하며, 근이완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의식만 소실되고, 감각이나 근육의 움직임은 완전히 차단하지 않습니다. 환자는 스스로 호흡할 수 있고, 자극에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내시경 검사, 간단한 시술 등 비교적 짧고 작은 시술에 사용됩니다.
회복시 마취에서 깨어나는 속도가 빠르고, 부작용도 적은 편입니다.
전신마취는 환자의 의식, 감각, 운동 신경, 반사 모두를 완전히 차단하는 마취입니다. 의식이 완전히 소실되고, 감각과 운동, 반사까지 모두 차단됩니다. 근이완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환자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으므로 인공호흡기가 필요합니다. 주로 3시간 이상 소요되는 대형 수술에 사용됩니다. 회복시 마취에서 깨어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고, 회복과정에서 인공호흡기 제거, 의식 회복 등 추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두 마취는 원리와 목적, 사용되는 약물, 그리고 회복 과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