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만가면 장소 바꿀때마다 사진 100장씩 찍는 여자친구 어떻게해야할까요?
여행만가면 장소 바꿀때마다 사진 100장씩 찍는 여자친구 어떻게해야할까요. 지난번 여행에서 3박4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14000장을 찍었더라구요. 이거 어떻게해야할까요...
여자친구분이 사진을 많이 찍는 건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겠어요.
하지만 너무 많은 사진은 저장 공간도 문제고 정리도 어렵죠.
사진만 찍다보면 같이 여행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함께 사진을 선택해서 중요한 것만 남기거나 앨범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또는 여행 중에 사진 찍는 횟수를 조금 줄이자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둘 다 편하고 추억도 잘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여자친구분의 열정이 엄청나네요…
작성자님의 불편한 마음을 여자친구분에게 한번 이야기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열심히 사진 찍는 모습을 보면 여행 온 곳에 만족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분도 좋아. 그런데 너무 많이 찍는 것 같아. 이제 이동했으면 좋겠는데 사진 찍느라 이동 못하는 경우가 너무 잦아서 불편해. 우리 사진 찍는걸 조금 줄여보면 어떨까?’
하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3박 4일이라는 일정에 14,000장을 찍은 것은 진짜 많이 찍은 것이죠 이거는 같이 여행을 다니는 사람에게도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은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사진 하나 건지면 바로 넘어가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여행 사진은 여행 후 빠르게 정리하고, 베스트 컷만 남기는 습관을 들이면 추억도 더 오래가고, 사진 정리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사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행을 가면 사진을 너무 많이 찍는 여자 친구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주객이 전도된 것 같으니 자제가 필요하다고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박 4일에 사진 14000장 덩도면 심해도 너무 심하죠.
우선 사진찍는 게 왜 중요한지부터 물어보시죠.
여행의 진정한 의미보다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사진에 중점을 두는 게 과연 바람직한 일인지 생각해 보시죠.
여행은 서로 즐기자고 가는 것이지 사진 직는 것이 주가 돠어서는 안되는 일이죠.
여자친구의 평소의 패턴도 그렇게 남에게 보이는 것이 우선인 사람이라면 이건 지속적으로 사귈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다시 진지하게 고민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문제가 있네요 연인과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 아니라 사진 찍기위해 가는 여행인듯 합니다 그렇게 찍어서 인스타등에 올리려 그런 것이라면 진지하게 대화해 보셔야 합니다 14,000장이면 대부분의 시간을 사진 찍는데 보냈다는 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