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의 CS인수가 금융시장을 안정시킬까요?
오늘 뉴스에 따르면 스위스의 1위 은행인 UBS가 C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전격적인 조치가 지난주 SVB 영업정지 등으로 불안해진 금융시장을 안정시킬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UBS가 CS를 인수하는 일은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조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VB 영업정지와 같은 일이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충격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금융시장의 규제 강화와 금융기관들의 건전성 확보 등 다양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UBS가 CS를 인수하면서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불안정성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함께 작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기관들의 건전성 강화와 규제 강화 등 다양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USB의 CS의 인수는 CS의 파산의 가능성을 줄이는 요소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는 다소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단, CS의 재무불안전성은 전체적으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는 증거로 아직까지 금융시장인 안정화 되었다고 단정 짓기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S의 위기로 인한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인데요. 스위스는 심지어 법 개정을 해서라도 UBS의 인수를 도와주려고 진행 중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시스템리스크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금융기관이 위기와 파산에 처한다면 금융시장은 또 다시 급격히 불안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