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문학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도자기를 가리켜서 china라고 표현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나요?

차이나라고 발음되는 단어를 앞에 대문자로 China로 표기하면 나라이름인 중구을 의미하지만 모두 소문자로 china라고 썼을 때는 도자기를 의미한다고 하던데 도자기를 china라고 한 것은 언제부터였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14세기 부터 17세기 까지 명나라는 중국에서 위대한 예술과 문화의 성취를 이룬 시기인데 이 기간 동안 중국인들은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을 계속해서 완성했으며 그들의 도자기는 세계적으로 유명 해졌고 명나라 시대의 도자기 무역은 포르투칼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및 중동등 여러 나라들로 번지게 되면서 도자기가 차이나로 명명 되게 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 세계 최초로 도자기를 만든 나라가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도자기 수출의 역사는 기원 8세기 까지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 되었으며

    13세기의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도 이미 도자기를 china 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론 china에 도자기와 중국 두가지 뜻이 있는 것이지만

    영어 문법상 나라이름 같은 고유명사는 첫글자를 대문자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China라고 쓰면 나라이름인거고 china라고 쓰면 나라이름이 아닌 거라 자동적으로 도자기란 뜻이 됩니다

    물론 이런식의 구분은 영어 원어민 에게도 매우 햇갈리는 것이기 때문에

    도자기는 china war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도자기를 'china'라고 표현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경부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 중국산 도자기가 수입되면서 이 용어가 사용되었는데, 17세기에 유럽으로 중국산 도자기 수입이 본격화되면서 'china'라는 용어가 널리 퍼졌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gc.go.kr/dojagi/contents.do?mId=0501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