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시 모발의 형태에 대해 궁금합니다.
모발이식을 할때 모발의 형태가 새치이거나 흰머리이면
이식했던 머리도 다시 나올때 흰머리로 나오게 되는것인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흰머리는 나는 것이 아닌 노화로 인하여 케라틴을 둘러싸는 멜라닌 색소 생성이 감소 시 하얀 케라틴 색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멜라닌 생성이 감소되어 있다면 이식 후 생착 후에도 흰머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흰머리의 경우 모발 채취 과정에서 잘 보이지 않아 다치 않게 채취하고 분리하는 과정이 더 어렵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모발이식 수술과 관련하여 모발의 형태, 특히 새치나 흰머리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군요.
모발이식은 일반적으로 후두부나 측두부에서 건강한 모낭을 채취하여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이식되는 모낭의 특성인데, 모낭 자체의 특성은 이식 후에도 변하지 않습니다. 즉, 새치나 흰머리를 포함한 모낭을 이식하게 되면, 그 모낭에서 나오는 새로운 모발도 기존의 특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흰머리가 포함된 모낭을 이식받았다면, 이식 부위에서 자라나는 모발 역시 흰머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모발의 색이나 형태는 유전적 요소와 연관이 깊습니다. 이식된 모발도 본래의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은 변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시 색을 포함한 모발의 형태에 대해 예상되는 결과는 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모발이식 후 자라나는 모발의 형태는 이식된 모발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이식 부위가 흰머리나 새치가 있는 부분이라면, 이식한 모발도 흰머리로 자라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이식된 모발이 원래의 모근 특성을 이어받기 때문이에요. 또한, 모발의 색과 질감은 개인의 유전자와 나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나이가 들면서 모발의 색이나 질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치나 흰머리가 있는 부위에서 이식을 하면, 자라나는 모발도 비슷한 색상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크며, 이식 후에도 지속적으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그 자체로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겪지 않지만, 머리카락의 색상 변화나 나이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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