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보컬학원에 다닐까 생각중인데 다녀보신분들 계신거요?

취미로 보컬학원을 등록하려고 하는데 해보신 분들이 계신가요? 한달에 15만원정도고 주 1회라고 하셨는데 이 가격 주고 할 만큼 괜찮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컬학원 다닐까 고민하시는 분들 보면 보통 가격이랑 효과 때문에 가장 많이 망설이게 되는 것 같아요 한 달 15만원에 주 1회 수업이면 취미 기준으로는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지만 이 돈 값어치를 할까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일단 보컬학원은 한 번에 실력이 확 늘어나는 구조라기보다는 내가 노래를 부를 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그걸 고쳐가는 방식이라서 생각보다 천천히 변화가 오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음정이 왜 흔들리는지, 숨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목에 힘이 왜 들어가는지 이런 기본적인 부분부터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다녀보면 바로 노래가 엄청 좋아진다기보다는 아 내가 이렇게 불러서 힘들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되는 단계가 먼저 오고 그 다음부터 조금씩 안정되는 느낌이 생겨요 특히 혼자 연습할 때 방향을 잡기 어려운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가격 기준으로 보면 주 1회 개인 레슨이면 평균보다는 괜찮은 편이고 취미로 노래 즐기면서 조금 더 잘 부르고 싶다는 목적이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수준이에요 다만 중요한 건 수업만으로 실력이 느는 게 아니라 집에서 얼마나 연습하느냐가 훨씬 크게 작용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보면 보컬학원은 노래를 대신 잘하게 만들어주는 곳이라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에 더 가까워요 이걸 이해하고 다니면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기대가 너무 크면 생각보다 느리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정리하면 지금 조건에서는 취미로 시작해서 노래 부르는 감각을 잡아보는 용도로는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고 대신 꾸준히 연습할 생각이 있다면 더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구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채택 보상으로 7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제가 다녔을때랑 가격은 비슷한거 같네요.

    다니면 확실히 실력이 늡니다. 단순히 노래만하는게 아니라 음, 발성, 발음 등 문제점을 집아주고 기초를 다지기 때문에 혼자서 할수 없는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되는거 같습니다.

    단 저같은 경우는 거리가 멀어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최대한 동선에서 가까운곳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