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났을 때 침을 바르면 효과가 있나요?
얼마전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다리가 저릴 때 코에 침을 바르는 씁관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진짜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는것인가 아닌가 궁금함이 많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에 침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효과가 없는 행위입니다.
의미없는 행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침을 바르는 것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질환을 호전시킬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인 정확한 과학적인 근거는 없는 민간요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침을 바르면 효과가 없습니다.
근육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금방 풀립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에 침을 백날 발라 보았자 효과가 없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다리가 저릴 때 코에 침을 바르는 습관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미신이나 다를 바 없는 행위입니다. 체했을 때 손을 따는 행위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의학적인 뒷바침 없는 행동입니다. 다리의 쥐에 침을 바르는 것은 효과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하거나 다리를 마사지 해주는 것으로 충분하겠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하는데, 자는 동안에 발생하며 종아리 뿐 만아니라 허벅지나 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다리가 저릴 때 코에 침을 바르는 것은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