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데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요?

2021. 09. 27. 10:47

가끔씩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나서 잠을 못자고 상당시간 동안 다리를 주무르면서 풀어 질때까지 고통서러워 애를 먹는데 이런 현상은 몸에 어떤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것인지 예방법이나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원인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관련하여 행동요법 및 약물치료 등으로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 상태 평가 및 치료를 위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2021. 09. 29. 09:3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디스크나 협착증등의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보통 정형외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시고 상담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저하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수슬적인 방법으로 치료할수도 있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기준은 엑스레이 등의 자료가 필요하여 확답드릴수가 없습니다.

    일단,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행동이 안좋으신데,

    예로, 물건을 들때 허리를 편채로 들어야 하십니다.

    보통 급성허리통증의 경우, 한달정도 쉬시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것이 보통이므로 휴식을 많이 취하셔야합니다.

    2021. 09. 28. 21:3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혹시 낮에 오랜 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것은 아닌지요? 보통 낮에 다리 근육에 무리를 하게 되고,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밤에 쥐가 잘 생기게 됩니다. 단순히 혈액 순환의 문제라 보기는 어렵지요. 만약 낮에 무리를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다리 근육을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풀어주시고 주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9. 27. 22:3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심플라인치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추정 가능한 질환 :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의 원인 :

        (1)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내의 판막에 문제 발생

        (2) 과체중, 운동부족

        (3)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하지정맥류의 증상 :

        (1) 다리에 꼬불꼬불하고 두꺼운 정맥이 나타나고 통증 발생

        (2) 복사뼈 주변 피부에 궤양이 발생

        (3)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피부색깔이 갈색으로 변색

        하지정맥류의 치료방법 :

        (1) 생활습관 교정, 낮시간에 압박스타킹 착용

        (2) 휴식시 다리를 심장에 가까운 높이로 올려줌

        (3) 스트립핑법: 정맥류가 발생한 혈관을 수술로 제거

        2021. 09. 28. 23:0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혼자 있을 때 다리에 경련이 생기면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발등 쪽으로 끌어당겨 장딴지의 근육을 펴주면 가라앉습니다. 하반신을 차갑게 하지 않도록 하며,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서 다리를 주물러 줍니다.

          잠을 잘 때 쿠션 등을 이용해 발을 좀 더 높게 올리고 자면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오래 서 있는 일은 피하도록 합니다. 칼슘 부족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우유, 생선, 해조류나 콩, 발효식품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09. 28. 23:04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일 확률이 있어 보이십니다.



            하지정맥류는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맥에는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있는데 이 판막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피가 심장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합니다.

            그러면 혈관이 늘어나고 늘어난 혈관은 피부 밖으로 보이는 하지정맥류가 발생합니다.


            증상은 발이 무거운 느낌이 나고 다리가 쉽게 피곤 해지며 때로는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특히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아파서 잠을 깰 수도 있습니다.

            피부에 거미줄 모양의 가는 실핏줄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좀 더 진행되면 늘어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뭉쳐져 보이고 만지면 아픈 부위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압박 스타킹을 꾸준히 착용하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부위의 정맥 안으로 약물을 주입해서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하여 혈액의 흐름을 다른 정맥쪽으로 유도함으로써 늘어난 정맥이 막히도록 하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늘어난 정맥내로 레리저광 섬유를 넣은 다음 레이저를 발산하여 병든 정맥으로의 혈액 흐름을 차단하는 최신 치료법이 있습니다.

            사타구니와 무릎 아래에 몇 군데 작은 피부절개를 한 다음 병든 정맥 조직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021. 09. 28. 23:0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신하긴 어렵지만, 허리디스크나, 요추염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허리가 좋지 않으면 하반신에 문제(저림, 경련, 감각저하 등)이 올 수 있습니다.)



              허리문제의 경우 정형외과 등에 가셔서 물리치료를 받으시고, 평소보다는 허리를 덜 쓰시셔야합니다.

              (다만,  완전히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천천히 워킹하는등의 가벼운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약물치료를 하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대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입니다.)

              통증이 계속되시면 추후에 수술(수핵용해설, 디스크절제술, 등)이나 주사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021. 09. 28. 22:5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근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자기 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9. 28. 22:3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다리 피부의 정맥이 꼬불꼬불 비틀리면서 늘어나는 질환입니다.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내의 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납니다.

                  판막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게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판막에 문제가 생길 시 역류되는 혈관과 올라오는 혈액이 만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압력으로 인해 정맥이 부풀게 됩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는데 혈관이 튀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복사뼈 주변 피부에 잘 낫지 않는 궤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혈액 자체의 농도가 짙어져 검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 목적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병의 진행을 막으며 확장된 정맥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와 적극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낮시간 동안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표재정맥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오랜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휴식시 다리를 심장에 가까운 높이로 올려줍니다.

                  최근에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고주파나 레이저를 이용해 원인 혈관의 경화를 유도하여 역류를 차단하는 방법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2021. 09. 28. 22:3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나이가 증가하면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고 정맥내의 판막이 약해지게 되어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일이 어려워집니다.

                    즉 혈액의 역류가 발생합니다.

                    그 결과 정맥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여 정맥이 확장되어 정맥류가 발생합니다.


                    하지정맥류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초기 단계에는 검붉은색의 핏줄만 보이지만 혈액 정체가 많아 혈관이 4mm이상으로 늘어나면 푸른색의 핏줄이 다리에 튀어 나오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다가 부종이 심해서 양다리의 굵기가 달라지고 종아리 앞쪽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피부가 들어가 원상복귀 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심갓한 부종 상태가 됩니다.


                    치료는 주사강화요법, 복제정맥 고위결찰술 및 스트리핑 정맥류 절재술, 레이저 또는 고주파치료가 있습니다.

                    1. 주사강화요법: 경화제를 정맥내에 주사하여 정맥의 내막과 내막하층을 화학적으로 변성시켜 혈전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늘어난 정맥이 막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2. 복제정맥 고위결찰술: 복제정맥을 고위결찰을 시행한 후 스트리핑을 시행, 정맥을 제거한 후 돌출된 정맥을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3. 레이저 또는 고주파 치료: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하여 복제정맥을 폐색 시키는 방법입니다.

                    2021. 09. 28. 22:2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누워있거나 잠들기전 개미가 기어다니는듯한 불편감 또는 저린증상으로 묘사하곤 합니다. 손발이 차거나 피가 안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드물지 않은 원인으로 빈혈이 있고 철분제 복용이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1. 09. 27. 22:1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