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기계공학

꽃다운솔개90
꽃다운솔개90

미국의 조선업은 정말 자체 회복이 불가능해진건가요?

군함도 건조못하고 왜 이지경까지 오도록 역대 미정부에서 내버려둔건지 화복하기위해 한국의 기술이 필요한게 최적의 시나리오가되는 건지 그리고 한국이 기술을 전수한이후에 받을수있는 피해는 무엇인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미국 조선업은 상업용 선박보다는 군함 위주였지만, 글로벌 경쟁과 비용 문제로 쇠퇴했습니다.
    역대 정부는 국방 우선 순위 속에서 민간 조선업 지원을 충분히 하지 못했습니다.
    군함 건조 능력은 제한적이며, 기술 격차와 생산 인프라 부족이 문제입니다.
    한국 기술을 활용하면 단기적 회복은 가능하지만, 핵심 인력·노하우 의존과 기술 유출 위험이 있습니다.
    전수 후 미국이 얻는 혜택은 산업 회복과 국방 강화, 한국은 전략적·경제적 협상력 감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인건비 부분도 한 몫 한 것으로 저는 예상합니다. 하지만 기술이라는 것이 또 어느 순간 역전이 되거나 또 다른 대세에 의해서 포커스가 달라질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죠.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조선업은 1980년대 보조금 중단 등으로 경쟁력을 상실해 자력 회복이 어렵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군함 건조까지 어려움을 겪는 주된 이유는 보호 정책 속에서 경쟁력을 잃었기때문입니다.

    한국의 기술과 경험은 미국 조선업 재건에 최적의 시나리오로 꼽히지만, 이는 한국 조선 업에 기술 유출과 장기적인 경쟁 심화라는 잠재적 피해를 가져올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조선업은 과거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자국의 고비용 구조와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경쟁국의 저렴한 생산력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미국 조선업은 정부 지원과 기술 혁신 없이는 자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군함 등 특수 선박 분야에서는 일정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미국 조선업은 전반적으로 글로벌 시장 변화에 따른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