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는 내부의 터빈기관이 무엇이고 어떻게 에너지를 만드나요
사람몸의 미토콘드리아는 내부의 터빈기관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터빈기관을 통해서 이 에너지를 만들게 되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화학적 이온농도경사가 생성됩니다. 이 경사에의해 이온이 이동하면서 ATP 생성효소가 회전을하며 발전터빈처럼 에너지를 생산해냅니다. 이 생성효소들이 박혀있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을 터빈기관이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내에서 발전소의 역할을 합니다.
먼저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내에서 외막과 내막을 가진 구조체인데,
내막에는 ATP합성효소들이 박혀있습니다.
ATP합성효소는 미토콘드리아내에서 터빈인데, 화학적에너지를
기계적에너지로 변환시켜 ATP를 생성해냅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먼저 전자전달계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수소이온을 미토콘드리아 내막사이공간으로 마구 넣어줍니다.
수소이온농도가 높아지면서 전기화학적 기울기가 만들어집니다.
이 수소이온이 내막사이공간에서 기질로 이동할때 기계적인 에너지가 만들어지는데,
ATP합성효소를 통과하면서 효소의 회전운동을 만들어냅니다.
이 회전운동에너지를 이용해 ATP를 합성하기때문에
마치 수력발전소에서 물이 지나가면서 발전터빈을 돌리듯이
에너지를 생산하여 터빈기관이라고 부르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미토콘드리아 내부의 터빈기관은 'ATP 합성효소 효소 복합체'라고 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전기화학적 구배를 따라 이동하는 양성자 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를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미토콘드리아 내부의 터빈 역할을 하는 기관은 ATP 합성효소(ATP Synthase)입니다. 이 효소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위치하며, 전자전달계와 연계된 화학삼투 기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전자전달계는 영양소로부터 얻은 전자를 전달하며 양성자(H+)를 미토콘드리아의 내막 사이 공간으로 펌핑해 농도차를 만듭니다. 이 농도차로 인해 양성자가 다시 막을 통과해 ATP 합성효소를 통과할 때 회전 운동이 발생하며, 이 기계적 에너지가 ATP를 합성하는 화학적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이를 통해 세포가 사용하는 에너지원인 ATP가 생성됩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에너지 공장으로, 내부의 터빈 기관은 전자전달계입니다. 전자전달계는 음식물에서 얻은 에너지를 ATP라는 에너지 화폐로 변환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마치 터빈처럼 연속적인 반응을 통해 ATP를 생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소를 사용하여 포도당과 같은 영양소를 분해하고, 그 에너지를 이용해 ATP를 합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