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어렸을적 좋아했던 기쁜노래보다 슬픈노래가 오히려 더 강하게 남는 느낌이랄까?ㅡㅡ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찌?
70년생인 저의 세대부터 90년대 고등학교 대학 까지 학교 다닐시절
김건모 서태지 룰라 등등 진짜 활기찬 음악만을 즐겨 들을때가 있었습니다.
그외 락 헤비 이런것도 즐겼고
1세대 아이돌 댄스 한창 인기를 끌 시대도 아마도 그때쯔음부터 시작 아니였을까 싶었는데
그래서 그 당시 저는 평소 어르신들의 트로트를 너무도 싫어 했던 가장 큰 이유가
왜 그렇게 허구헌날 아이고 데이고 땅을 치고 한 맺히고 징징 짜는 느낌이던지?
이렇게 우울한 노래만 즐겨 듣다가는 내가 이상해지겠다
괜히 좋던일도 안좋아 지겠다라는 그런 느낌이랄까?
그런데 희한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그런 취향이 좀 달라 지더군요...
제 여동생이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코러스 멤버이기에
덕분에 초대권 얻어 일산쪽에 위치한 방송공연장을 갔다가
우연히 접한 임재범님의 목소리는 정말 제평생 잊을수가 없을껏 같더군요 ㅜㅜ
요즘 트로트가 인기를 갑자기 끄는 이유도 그 때문이려나?
어렸을적 학창시절 즐겨 듣넌 기쁜노래는 솔직히
기억속에 남는게 별로 없는 듯 그냥 스쳐 지나가는데
진짜 임재범님 같은 큰 슬픔을 토로하는 그런 노래는
어찌 이리도 강렬히 십여년이 넘어도 깊이 남게 되는지?
그러다 저러다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들 유투버 영상에도
슬픈 노래들 또는 심지어 그토록 내가 싫어라 했던 그 옛날 트로트 감성까지
보게되는 참 내 마음도 역주행이랄까 그 옛날 어르신 감정이란게 이런거 였나 싶은?
여하튼 그래서 결론적으로 슬픔이 기쁜것 보다 더 강렬하다?
이런게 과연 보편적으로는 느끼는 감성으로 보는게 맞을련지? 싶은 궁금증에 글 남겨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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