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와 엥겔지수는 어떤 상황에 사용되는 경제용어인가요?
지니계수는 소득분배와 관련되는 용어로 알고 있고
엥겔지수는 코로나 이후 식료품비 지출이 늘었다고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엥겔지수가 높다고 하던데요.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니계수라는 것은 한 국가 내에서 마이너스 소득인 가구가 없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여 산출하게 되는 지표로서, 지니계수는 0과 1사이에서 산출하게 되는데, 이때 지니계수가 0에 가까우면 소득분배가 균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며, 1에 가까우면 불균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엥겔지수라는 것은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Christian Lorenz Ernst Engel,1821~1896)이 발견한 법칙으로서, 총 가계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해요.
엥겔법칙은 저소득층의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게 표시가 되는데, 보통 사람들은 소득수준이 증가하면서 생계비 비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게 되고 교육이나 오락, 통신 유흥에 소요되는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요. 사람들은 소득이 낮든 혹은 높든간에 일정한 금액의 식료품비에 대한 지출은 부담해야하는데 소득이 증가하게 되더라도 이 소득수준의 상승비율에 따른 식료품비의 상승비율은 동일하게 상승하지 않게 되요
지니계수와 엥겔지수는 불평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경제학 용어입니다. 지니계수는 소득이나 부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에서 1 사이의 값으로 표현됩니다. 0에 가까울수록 소득이나 부의 분배가 공평하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각한 것을 나타냅니다. 엥겔지수는 소득이나 부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다른 지표로, 0에서 1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0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적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높은 것을 나타냅니다.
✅️ 지니계수는 특정 사회에서 어느정도나 소득이 균등하게 분배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고( 0에 가까울 수록 소득 분배가 평등하다는 의미 ) 엥겔지수는 가계의 지출 중에서 식료품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질문하신 지니계수와 엥겔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지니계수는 한 나라의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고 있는 가를 나타내닌 지표입니다.
0과 1사이의 값을 갖게 되고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도가 낮음을 의미합니다.
이에 비해서 엥겔지수는 가계의 소비 지출 액수 중에서 먹는 것에 들어가는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서 가계의 생활 수준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지니 계수는 소득 분배의 불공정성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전체 소득 계층을 모아놓고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비율을 통해 소득불균등 정도를 계산할 때 쓰이는 계수입니다. 지니 계수가 높을 수록 소득불균등 정도가 심한 것이고 0에 가까울수록 균등하고, 1에 가까울수록 빈부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부의 분배, 평등 및 불평등에 관해선 자산격차에 대한 자료들 역시 참고해야 합니다.
엥겔지수는 일정 기간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로서, 가계의 생활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지니계쑤와 같은 경우 빈부격차와 계층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평등 1에 가까울소록 불평등하며
엥겔지수와 같은 경우 일정 기간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소득이 낮을수록 감소합니다.
지니계수란 소득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지니계수는 0과 1사이의 수치로 표시되며, 대각선과 로렌츠 곡선 사이의 면적을 계산하여 구해집니다.
완전평등하면 대각선과 로렌츠 곡선 사이의 면적이 0이 되어 지니계수가 0이 됩니다.
그에 반해, 엥겔지수는 가계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며, 소득이 높아질수록 엥겔지수가 내려가는 특징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