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 흉상은 현재도 육군사관학교(육사) 내에 그대로 존치되어 있습니다. 한때 소련 공산당 활동 이력을 이유로 철거 또는 이전 논의가 있었지만, 2025년 5월 기준으로 육사는 충무관 앞 현 위치에 계속 두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육사는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을 2018년 3.1절에 제막했으며, 당시 사관생도들의 사격 훈련 탄피를 녹여 제작한 상징적인 조형물이었습니다. 이후 정치적 논란과 시민사회의 반발, 독립유공자 단체들의 강한 반대가 이어지면서 철거 계획은 철회되었고, 육사 측은 “다른 장소로 옮길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전정권의 해프닝으로 끝난거죠